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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향수 - 2008' 린아씨의 CHOICE :: 2008/06/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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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동생이 만들었다던, AGENT PROVOCATEUR.
빅토리아 시크릿이 소녀의 달콤함.이라고 한다면, A.P.는 아찔한 요염함이랄까 -
야하지만 천박하지 않은. 향수 역시 그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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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tresse의 향 역시 그렇다 -
아찔할 만큼 강하고, 또 뇌리에서 쉬이 잊혀지지 않는 그런.

향수병이 마치 수류탄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삶이라는 전쟁터에서 A.P의 향수는 "무기"라는 것을 의미라고 하던데 -

212.역시 "수류탄" 모양과 비슷한 것을 생각해보면,
향:일상 is to 무기:전쟁 라고 여겨지는 듯.
(미국수능.인 SAT의 Verbal영역을 공부하는 친구들이라면 익숙할 ana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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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독특한 린아씨" 라는 소리를 들어도, 이제는 그저 살짝 웃을 수 있을 정도니까.
그런 린아씨의 2nd choice라면 Estee Lauder의 Pleasures - EXOTIC.
개인적으로 Estee Lauder의 달콤하지만 우아하고 깊게 남는 향.을 즐기는 편인데,
같은 라인.이라고 해도 Pleasures - INTENSE는 선물받고 단 한번 열어본 후 쓰지 않았...으니
확실히 나와 잘.맞는 향수가 중요할지도.

A.P의 Maitresse와는 매우 다른 듯 싶으면서도,
종종 날씨가 흐린 날 샤워 후 살짝 wear하면 텐션이 올라가는데는 이것만큼 좋은게 없다! 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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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병째 쓰고 있는 Carolina Herrera의 212.
이 전에 나왔던, 더 이상 나오지 않는 C.H.의 212 - H20 역시 6-7병은 썼던 것 같은데,
애처롭게도 자주 애용했던 워싱턴 샵에서의 마지막 2병을 사오는 것을 끝으로
(심지어 마지막 한병은 매장의 디렉터가 기념(?) 공짜로 주신) 더 이상 구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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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생긴 녀석.
이 녀석을 발견 하신 분...이 계시다면,
its3am.net의 린아씨에게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_<
(갑자기 왠 광고를)


여튼 돌아가서 -
C.H의 212 시리즈의 H20와 위의 212는.
굉장히 밝고 상쾌한 느낌의 향이라서,...
기분이 좋아지는데는 정말 "한몫" 단단히 하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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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끝으로 소녀 틱.의 절정!이신 VERA WANG의 TRULY PINK.
멋진 드레스만 만드는 줄 알았던(물론 아주 오래전) Vera Wang의, 드레스만큼이나 센스있는 향수.
달콤, 촉촉, 스윗, and truly PINK!한 향.

이상하게도 - 이렇게 많은 향수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인들은 그저 "린아씨 향"이라고 생각한다는 것.
15살때부터 애용해 온 향수.들인 터라 내게 잘 어울리는, 맞는 - 나의 체취와 잘 어울리는
 향을 잘 찾아내는 편이라서 그런가 이래저래 많은 분들에게 "what are you wearing?"이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 편인데 그때에는 쓸 생각을 안했으면서 이제와서... 쓰고 있다는.

룬룬♬

다른 분들은 어떤 향.을 즐기시나요?





and Rynn.A씨는 lately,

여름이 장마철인 한국에서 지내본 지가 꽤 된 것도 사실이거니와,
워낙 여름도 심하게 타고 (가을 안타고 여름 타는 사람<-) 더위에도 약해서
요 며칠은 해가 사라지고도 충분한 시간인 오후 7시까지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하는 날들인 탓에
그저 요즘의 낙이란 운동 후 (나가지 못하는 탓에 집에 고가의 트레드밀 구입)
욕조에서 2-3시간 하는 목욕(물놀이;)과 후에 뿌리는 향수와
책&일본어 공부(그저 뉴스/드라마 보는것 뿐이지만).

지쳐서 글 쓸 생각조차 들지 않는 날들이 얼마나 더 갈지는 미지수.이지만서도,
...

떠날 생각을 했더니만, 티스토리.에서 잡아주셨다.
베타테스터 당첨(?!)! 정말 이제는 안녕, 이라고 마음에서 마지막의 준비를 하는 도중에 -
그래도 미련의 한 자락을 남겨뒀더니 이렇게 되어버린.
(티스토리의 수많은 이벤트 중에 뽑힌것은 이번이 처음)
솔직히 티스토리 운영진 분들이 열심히.인것은 뻔히 아는 사실이고 - 해왔던 많은 블로그/SNS중에
이만큼 훌륭한(!) 곳도 없어서 못내 아쉬웠는데 그래도 덕분에 이렇게 잠시동안은 유지가 될지도.

...

3시의 방문자분들은 ... 잘 지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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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디노 | 2008/06/28 11: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향수 많이 쓰시네요 ㅎㅎ;
    적절한 향기는 그 사람을 더욱더 매력적이게 만들죠. 길가다가도 가끔 뒤돌아 보게되는..^^ㅋ
    이영님의 글 기다릴깨요~^^

    • BlogIcon Rynn.A 이영 | 2008/06/29 09:01 | PERMALINK | EDIT/DEL

      ^^ 끄덕끄덕, 많이 쓰는 편이...죠.
      뭔가 독한 것은 싫어하지만 (웃음) 아무래도 -
      향.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서 말입니다.

      싱긋.

      저 역시 디노님의 "뻘글"이라고 하시는 재미난 글들
      기다리고 있겠어요!!!!
      (구우-이미지 살짝 저장했다는)

  • 생갱 | 2008/06/29 04:2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넵! 잘 지내고 있어요 아주 오랫만의 방콬으로....그동안 즐기지 못했던것들을 다 즐기고있는 중 이랍니다.

    • BlogIcon Rynn.A 이영 | 2008/06/29 09:01 | PERMALINK | EDIT/DEL

      저 역시! 워낙에 여름을 심하게 타는 편이라서 그런지,
      나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_<

      덕분에 집에서, 좋아하는 책과 못봤던 미드(아니 미국에
      살았는데 대학다니면서 한편도 못-_-본 슬픈 운명)와
      영화를 마구 즐겨주시고 있답니다!

      생갱님도 이 휴가!를 만끽하시기를!!

  • BlogIcon 데굴대굴 | 2008/06/30 13: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가 가장 즐기는 향은..... 모기향.... (후다닥~)
    제가 가장 좋아하는 향은.... 고기굽는 향... (뿅뽕~)
    제가 가장 자주 맏는 향은... 샴푸향... (파닥파닥~)

    • BlogIcon Rynn.A | 2008/07/02 07:47 | PERMALINK | EDIT/DEL

      쿡쿡, 샴푸향.만은 좋아요,
      그러고보니 며칠전에 모기 때문에 모기향(그 뱅글뱅글)
      켜놓고 깜빡하고 왜 이렇기 눈물이 나는거지..하고
      3시간을 울었다는 -_-

      ...

      뭐, 이러고 살아요

  • Ran- | 2008/06/30 14: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으.. 우리의 린아씨-

    정말정말 여름을 많이 타나보군요!!>ㅁ<

    • BlogIcon Rynn.A | 2008/07/02 07:47 | PERMALINK | EDIT/DEL

      끄덕끄덕;
      정말이지 겨울로 누가 택배로 보내;줬으면
      하는 기분이에요.
      아니면 겨울을. 택배로..

      ㅜㅡ

      힘들어요 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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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ight within, :: 2008/05/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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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것들.
샐수도 없는 많은 밤을 지새우며 얼마만큼 노력을 했다라는 것이라던지,
지금은 웃고있지만 방금 전까지만해도 벅차오르는 눈물을 삼키고 있었다-라는 것이라던지.

그런 것들로 하여금 내가 나-이게 되는것은 아닐까.
굳이 알아주지 않아도, 내가 나를 사랑할수 있게 만들어주는 이유들.

그랬기에, 지금의 내가 있어요.
-라며.



....

지난 11년의 유학생활-,

생각해보면 참 많은 밤을 지새웠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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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ni- | 2008/05/28 10: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순간.

    칼-

    이라고 느꼈어요. 사진 'ㅁ';;;;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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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 our footsteps leave far greater impression, :: 2008/05/15 16:16



캠퍼스를 걷다보면, 메인쿼드.라던가, Rotunda아래의 길들은 이렇게
이름과, 전공 그리고 학번(졸업년도)가 새겨진 벽돌로 만들어져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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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도서관에서 나오던 새벽이라던가,
마지막 수업을 끝내고 집으로 오는 길에라던가-
한번씩 고개를 숙이면서 이제는 "길"로 새겨진 나보다 먼저 이 길을 걸었던
사람들의 기록을 읽으면서 가는데...


사진 역시, 대학에서의 마지막 기말고사가 끝나고 더 이상 지나다니지 않던
새벽에 촬영한 것.

...


갑자기 왜 이사진이 기억이 난 이유는,
Pax Romana, Pax Sinica에 관한 원고를 의뢰받아 작업중에 확인한 이메일에
내 이름이 새겨진 벽돌역시 제작한다는 것과 때문에
내 이름(스펠링)과, 졸업년도, 학위를 확인한다는 메일과.

글을 쓰려고 자료 검색중에 발견한 내 강의노트에 -
씌여져 있던 낙서.같은 글 때문에.


Rome was not built in a day, and same for humans.
We, use the phrase like "start over" or "new beginning" when there is no such thing.
Despite how much we despise our past, it is there to stay and believe it or not
it is part of one's fundamentals.

Truth, always catches up - you cannot hide nor run from it.

it would be a blessing if we can all be proud of our past
but, since life was, is and are never that easy
what we really need to do is not to "start over" and lie to ourselves
but to build something stronger, concrete on that shaky past so we still have
a shot at making our life extraordinary.

never doubt that group of few can change the world,
because it is the only thing,

...

like it or not. our footsteps leave far greater, deeper
impressions, traces than we can ever think of.

....


200년, 300년 전 먼저 이 길을 걸었던 선배들이 이제 캠퍼스의 길을 이루고 있듯이,
now is my time to continue that road for those to fo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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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8/05/16 01: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Rynn.A 이영 | 2008/05/16 01:28 | PERMALINK | EDIT/DEL

      싱긋. 한때 "유입키워드"에서 볼수 있었던
      사쿠라이사마의 우와사.로 오셨던 분이 생갱님이셨군요!
      (버럭!) 일찍(?) 흔적을 남겨주시지 그러셨어요 -
      ...

      플러그 기능중에, 유입키워드 라던가 유입경로-가
      보여져서 네이버라던가, 검색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을
      알수 있는데.. 가끔가다가 같은 애정.(?!)을
      갖고 계신분들이 들려주신걸 보면 뭔가 궁금하단 말이죠!

      ... 사실 그래요. 티스토리가, 어렵다는 이미지가 확실히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네이버에서 넘어온 터라 익숙해지는데는 시간이
      걸렸지만... ^^ 어떻게보면 네이버보다 더 쉬운(?) 곳이기도 한데.

      하하하 >_<
      강의노트......
      -이런 낙서나 하고 앉았으니 1-2학년때 성적이 왜 안좋았는지, 핑계가 없다랄까요? (쿡쿡)

      ^^ 자주 글 남겨주세요 >_<

  • | 2008/05/16 04: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Rynn.A 이영 | 2008/05/16 20:00 | PERMALINK | EDIT/DEL

      그럼요 >_< 달..려있쬬 +_+
      설마 제가 생갱님의 코멘트를 무시할까봐서!!!
      (왜 이렇게 들이대는 모드인지는 저도 정말...)

      아아, 네이버의 그 수요일? 목요일 새벽- 점검...
      (싱긋) 많이도 겪었었죠 - 뭐랄까, 늘 해외에 있는 탓에
      한국의 새벽시간이, 저는 한참 블로그 할 시간인데
      ... 그래서 그 시간에는 레포트를 하자!라고-
      마음먹고 한 1년을 그렇게 참았던것 같네요.
      (싱긋)

      아아, 노트북 파우치.
      ... 다른 사람들이 그만큼 만족하면 나 역시 만족할 수 있는것 아닐까요? 그래서 그럴거에요.
      설마, 취향이 다 같아서-는 아닐테니.
      (싱긋) 걱정마세요.

      아아 -
      우리 삭쇼.사마. 귀엽죠. 개인적으로는 콩쇼.님을
      너무나도 귀여워..했더라지만. (싱긋)

      대학교 2학년! (>_<)
      제가 지금 학교를 다녔다면, 대학교4학년이겠군요!
      3학년때 조기졸업을 했고, 저의 전공은..
      국제외교정치법이였답니다... (>_<) 인테리어디자인이라!!! 스테키나~~~~ 한걸요. (싱긋)

      네이버 블로그는 로긴을 안하면... 볼수 있는게
      한정적!이긴 해도 >_<이렇게 와주셨으니 저도!!
      (실은 지난 새벽에 들렸답니다. 멋진 센스쟁이 블로거! 이시던데요!!! >_<)

      하하, 방명록은... 죠 - 왼쪽에. 세로로된 빨간줄에
      "GuestBook"이라고 되어있..는 그곳에 있답니다.
      하하 -

      아, 제게서 티스토리 받으셨군요.
      ... 조금 더 쉬운, 별.을 갖을 수 있는 스타플-이란
      공간도 소개..해봤으니,
      그 녀석 한번 보시는게... >_<

      +_+

      티스토리에 문제? 혹은 질문-?이 있으시다면-
      시간괜찮으실떄 증상-을 말씀해 주시면 제가; 도와드릴 수도... ^^

      과제-잘 진행되고 계시기를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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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 미국으로부터의 졸업장. :: 2008/04/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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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신청서를 넣은게 작년 10월1일이고, 마지막 학기의 학점이 모두 들어간것이
12월 말이였고, 졸업심사가 끝나 합격의 레터를 받은게 1월31일.
졸업장에도, 2008년 1월 31일부라고 적혀있었다.

그리고 3개월 안에 졸업장이 도착한다고 했으니,
도착을 할때가 되었다고는 생각했으나, 막상 받아본 졸업장은.
커다란 의미를 부여하지 않을 거라고 믿었던 나에게도, 일종의 "안심"으로 남았다.

커다란 감정의 동요라던가 - 하는 것은 없었지만,
지난 3년간의 수많은 새벽들과 함께 한 나의 일상이 이렇게 종지부가 찍힌다니 알수없는 기분.

가장 전하고팠던 것은 역시 마마와 파파라서,
"파파, 지난 3년간의 나의 노력이야"라고 했을때, "3년이 아니라 지난 10년간의 너의 역사"라고 하신
파파의 말씀덕분에 조금은 감정적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결국에는, 조금 빳빳한 종이 한장에 - 읽기 어려운 (좀 비싸보이는) 폰트로 씌여진
내 이름과 학교의 금장스티커와... 결국 이것뿐.이라는 생각도 들었으나-
마마가. 또 파파가. 소리내어 읽어주신 졸업장의 글에 그 무게는
3년의 시간의 가치를 절절하게 느껴주게 하는 것이였을 정도.라서,
외려 위로를 받은 느낌이 들어버렸다. 결코 그 시간이 쉬운 시간이 아니였음을 누군가도 알고.
또 그랬으니까 "잘 이겨냈다고" 등을 토닥여주는 것 같은 글이였기에.

지난 3년, 아니 96년 12월 9일에 시작된 나의 짧지 않았던 인생의 서막의 장은
꽤 괜찮은 엔딩으로 끝을 맺을 수 있겠구나 싶었다.

남들보다 많이 앞서기도 했었고, 또 그만큼 돌기도 했으며-
어쩔수 없는 자존심때문에 보이는 겉의 너무 화려한 빛에 속은 알수 없을만치 뭉그러지고 있을때도 많았지만,
어찌되었던 지금 나는 그 순간들을 후회하지 않으니까.
이정도라면 스스로를 기특하게 여겨도 좋다고 생각했다.

물론, 앞으로 이런 졸업장은 쌓일정도로 많이 갖게 될 것이겠지만-(웃음)
아마 다시는 이런 기분은 못 느낄테지
-라며.

이젠 정말로 나의 길지도, 짧지도 않으며
결고 평범하지도 않았던 3년간의, 12년간의 서막에- 마침표를 찍는다.

"나 좀 기특해-"라는 스스로에게 해주는 칭찬과 함께
단 한번도 변하지 않았던 나의 7살의 꿈을 계속해서 나아가기 위한
스스로의 등에 날개를 달아주며.


2008.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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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Timmy Jay | 2008/04/23 00: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짝짝짝짝짝짝

    자, 이제 깔끔한 프래임에 넣어서
    현관에다 달기만 하면 되는군요. ^^

    아... 현관이 아닌가? ㅡㅡ;;

    • BlogIcon Rynn.A 이영 | 2008/04/24 17:57 | PERMALINK | EDIT/DEL

      현..관에 (웃음)
      그러게요, 프레임은 - 학교에서 맞춰갖고
      나오는 스타일이 몇개가 있더군요 - 뭘로
      할까 고민중이에요 ^^

  • | 2008/04/23 11:5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Rynn.A 이영 | 2008/04/24 17:58 | PERMALINK | EDIT/DEL

      ^^ 확실히 진영님 말씀대로 인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과 사건들 속에서...

      뭔가 솔직히 대학 졸업장이라는게 그렇게 큰건 아닌데,
      이렇게 마음에 남을 수 있는 것은 그 시간이 힘들었던
      어쨌던 각인될만큼의 시간이라서 그런것이라고
      좋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나저나, 너무 감사해요.
      뭔가 굉장히 따스한 말로, 등을 토닥여주신 느낌이에요. ^^

  • BlogIcon | 2008/04/24 20: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축하해 , 많이 많이ㅡ.
    자 이제 얼른 대학원 졸업장도 내놔 (웃음)

    • BlogIcon Rynn.A 이영 | 2008/04/25 00:07 | PERMALINK | EDIT/DEL

      꺄악. 정말 이러기야? +_+
      그댄 도S야! 특히 나에대해선 말이지.
      알았어! 내 그대를 위해 언능 대학원 졸업장도
      가지고 올게.
      그럼 내꺼하는거? (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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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 2008/04/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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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가끔 그런 궁금증이 들곤해.
다른 사람들도 말이야,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까? 싶은 거 말이야.
입밖으로 내기엔 무거워서,
가벼운 것이 낫다고 배우는 세상에서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는 상대는 찾기 쉽지 않으니까 -


...


내가 그 날 밤 이 불을 쳐다보면서 들었던 생각이란,
내가 타고 있는 저 나무토막과 다를 것 없다고-
천천히 조금씩 빛을 발하기 시작해서 결국은 서서히 그렇게 또 꺼질테니까.

있잖아,

요즘은 모든 것이 너무 소중하게느껴져서,
어떻게해야 할지 조차 모르겠어.
지금의 나도,
내 주위의 모든 사람들도,
 결국 수 많은 상처를 받고 또 주고 있겠지만 말이야
언젠가는 불빛도 꺼지고, 재가 될 생각을 하니까 - 너무 소중한거야.

영원히 함께있고 싶다는 소원을 할 정도로.





결국은 재가 될거라 상관없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수 있는 한 껏,
가장 붉게, 뜨겁게 타오르다,
그렇게 조용히 아스러지고 싶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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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디노 | 2008/04/15 21: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엇. 스킨 바꿧네요~? ㅎㅎ;
    글이 제가 요즘 생각하고 있는거랑 비슷.
    불이라고 생각하면 저도 한때는 정말 뜨겁게 살아 보고싶어요~
    ^^;

    • BlogIcon Rynn.A 이영 | 2008/04/16 11:14 | PERMALINK | EDIT/DEL

      변덕쟁이라서, 하루에 몇번씩 바뀔때도 있는걸요-
      기분따라서~ 랄까나. (웃음)

      아, 그래도 역시 혼자는 아니였다는 생각에.
      위로받았어요. 웃음.
      싱긋. 너무 뜨거워 데일정도만 아니라면 -
      (이지만 결국 조절을 못해서 늘 데일정도인것 같아요 전)

  • BlogIcon Timmy Jay | 2008/04/16 01:56 | PERMALINK | EDIT/DEL | REPLY

    깊은 이야기는 모르는 사람과 할때
    그 깊이를 더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혼자만 태우지 마세요. ^^

    • BlogIcon Rynn.A 이영 | 2008/04/16 11:15 | PERMALINK | EDIT/DEL

      ^^ 고맙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런것일까요?
      뭔가 부담스러울 것 같아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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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진 시간 - 노을2 :: 2007/11/23 12:04

<역시 꼭.절대.꼬옥.진짜. 클릭해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생각하는거지만, 제 취향이란게 이런 느낌, 조금은 "무거운" 색감인듯 싶어요.
숨겨지지 않는 혹은 감춰놓았던 조울증-의 증세중 우울증에 가까운 면모랄까나-

여튼, 모두가 떠나버린 - 텅빈 워싱턴DCThanksgiving의 노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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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네구 | 2007/11/23 12: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역시 저녁노을은 멋있습니다.
    하지만! 차도에서 사진찍으면 위험하다는거 ~

    저녁노을은 멋있고.......
    우리집 보쌈은 맛있군요........음??

    • BlogIcon Rynn.A 이영 | 2007/11/23 12:53 | PERMALINK | EDIT/DEL

      한 중간에서 찍을까.. 하다가 (실제로 한중간에서 찍은 사진도..있지요)
      그래도 살짝. 옆에서 찍은건데 =_=
      차가 오지를 않았어요 - (봐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후후후...

      ... 보쌈... 점심으로 드시는겁니까? +_+
      보쌈...이 어떻게 생겼는지;어떤 맛 - 이였는지 전혀 머리속에
      기억이 없어요 (후아)

      저녁노을...좋아요.
      계속해서 저 시간이였으면 좋았을련만..T_T

      그나저나 T-Alert켜놓으니 실시간 댓글..이네요 ㅎㄷㄷ

  • 라미 | 2007/11/23 13: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너무너무 예뻐요.. 사진이 ㅠ_ㅠ
    세벽세시에서 새해이벤트 안하나요?
    이영언니의 사진 컬렉션으로 만든 달력 >_<)// 꺄아~~
    [친필카드 이벤트 이후로 이벤트에 집착중입니다... 쿨럭;;]

    • BlogIcon Rynn.A 이영 | 2007/11/23 14:35 | PERMALINK | EDIT/DEL

      우어어어 - 나 혼자서 막 - 또 망상..해 버렸다니까요.
      내 머리에 더 이상 아이디어를 넣으면 큰일나요 라미양 (진짜 해버려서 문제!!!)
      -크윽.

      헌데, 미천한 사진솜씨로 -
      그...그런것이라면 정말 사진가..같으신 많은 블로거들이 계신데...
      (라면서 달력 괜찮은데? 라고 하고 있으니 원;)

      아아 - 라미가 원하는거라면 (=_=) 하나 만들어..줄수 있어요!
      까짓껏 이 언니가! (-오바쟁이)

      난 좀 음침한(;)사진들을 좋아해서.. =0= 뭔가 밝은 달력이 안나오는게 문제라면 문제?
      (나름 밝은 사진을 찍어보도록 해도, 일단... 겨울이 되니까 - 웃음)

      맘에드는 사진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요-.
      블로그때문에 많이 축소하고/글씨를 넣는데, 축소 덜되고 글씨 안넣은 버전-으로
      보내줄게요^^

    • BlogIcon Hee | 2007/11/23 14:49 | PERMALINK | EDIT/DEL

      오..그러고보니까..티스토리 달력처럼...
      이웃들의 사진들만 모아서 달력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겠는 걸요?...;;;

    • 라미 | 2007/11/23 14:53 | PERMALINK | EDIT/DEL

      우오오오오옷!!!!!
      정말정말정말정말 달력 만들어주시는거예요?

      안그래도 너무너무 바쁜 언니를 더 바쁘게 만드는것 같아서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언니 마음 변하시기전에 언능 "감사합니다!" 인사부터 할께요^_______^)//
      [요런 얌체같은! =_=;;]

      꺄아- 최고의 고등학교 졸업+대학교 입학(if accepted)선물이 될거예요 >_<)//

      배경화면으로 갖구간 노을사진! 넣어주시면 정말정말 행복할거같아요!

    • BlogIcon Rynn.A 이영 | 2007/11/23 15:08 | PERMALINK | EDIT/DEL

      ...티스토리야 일단 금전적으로 압박이 없으실테니까,
      하나 만드는데 만오천;원이더라고요 (평균-이미 알아본 인간<-)
      =0= 뭐 팔수 있을 정도가 아니라면야... ㅎㄷㄷㄷ 스러운 이야기.

      하지만 뭔가 할 수 있다면 정말 멋질것 같기도 해요.
      패밀리 같은 이웃님(;음지지향 블로거가 좋은 이유도 - Hee님처럼
      단 몇분의 이웃분들과 깊~은 사이라는게<-혼자 이런망상)들과의
      사진달력이라... 후후후...

      ... 정말이지 Fiction 작가로 나서도 될 정도의 상상력- _-
      (문제는 글솜씨...겠지만서도)

      +
      언제나닷컴 명록이에, "헉"하실 정도의 분량의 수다.를 남기고 왔습니다. 3시에서 계실때(?)가 아녜요. (쿡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