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의 극치'에 해당되는 글 1건
2008년 7월 28일 - 월요일. :: 2008/07/28 17:24
1. 정말로 주인없는 섬(undesignated sovereignty)이 되어버린 독도, 다케시마, 혹은 리앙쿠르 암(Liancourt Rocks)
성격상, 좋은 말로 화를 내지는 못하는 성격이라서 - 누누히 말해왔던 늦장외교, 뒷북외교, 안일한 외교, 똑똑한 초등학생
10명만 데려다놓고 협상하라고 해도 애들 쪽이 더 잘할 외교, 식사에 행사만 잘 하면 되는 줄 아는, 레스토랑 예약하기 급급한 외교,
국민에게 어떤 쓴소리를, 그 어떤 질책과 비난을 받아도 마.땅.한. 대한민국의 "저질"성 외교.
매번, 다 일이 벌어지고 이미 물이 "엎어져야" 대응하고, 수습하기 급급한 것이 외교-라면, 차라리 외교부의 계신 분들보다
차라리 소방재청에 계신분들로 바꾸셔도 나쁘지 않을 듯 - 아니. 요즘 올라오는 기사들을 읽고 있노라면, 바꿔도 전혀
상관없을 듯 싶습니다... would that be too harsh thing to say? I really don't think so.
특히 주미대사관은 지난 15일 미 의회도서관이 독도 주제어를 리앙쿠르 암(Liancourt Rocks)으로 변경하려 했던 당시에도 사전에 이같은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가운데 또다시 문제가 불거짐에따라 이태식 대사로서는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태식 주미대사는 27일(현지시간 일요일-한국시간 28일 오전 5시) 긴급 특파원간담회를 갖고 미 국립지리원 지명위원회가 독도를 한국령에서주권 미지정 지역으로 변경한 것과 관련해 '뒤늦은 사과'를 했다.
이태식 대사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한 데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1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891817]
대사님이 계셨을 때도 있어보았고 대사관의 사람들이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 말은 절대로 못하겠지만,
first thing is first라고, 애시당초 미국에 주미"한국대사관"이 있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본다면 - 현지에 있으면서도
지구 반대편의 있는, 한국에서 기사를 읽는 누군가와 같은 페이스로 밖에 일을 못한다면, 대체 그곳에 있는 그 "이유"가 무엇인가?
오랜 기간동안 VANK라던가, 학생들이 자주적으로 행동하여 이뤄낸 많은 일들에 동참하고 함께 하면서 느낀것이라면,
우리들의 "노력"이 이뤄낼 수 있는 것은 무한하지만 동시에 매우 미미한 것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VANK가, 세계의 모든 지도를 Sea of Japan만이 아닌, East Sea라는 단어를 하나 더 추가하게끔 한다고 하여도,
정작 그 나라의 정부가 아니라고 한다면 아닌것이다.
하물며, 백날을 노력해도 그 나라의 대표기관인 정부측에서 이런 식으로 맨날 남들 다 알고 있는 사항에 대해
뒤늦게 뒷북만 쳐 대시니 누가 무시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국민이 아무리 노력한다해도, 국민이 "뽑은, 선택한" 정부가 저 "따위"이기 때문에, 밖에서는 그저, "니들이 뽑았잖아."라고 한다면
무슨 말을 할수 있겠는가.
막말로 이명박 대통령이 처음부터 ill-meaning을 갖고, 그저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싶어서 - 대통령 선거에, 후보에
그리고 대통령이 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적어도 당신도 이 나라를 위해서 당신이 무언가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기에 나섰을것이라고 믿지만,
그 자리에 서게 된 이상 더 이상 그 전에 갖고 있었던 ideal이 무엇이던간에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이 나라의
리더로써 어느 길로 국가를, 국민을 리드하는 것에 따라 평가가 내려지는 것이 정당한 것일텐데...
FTA를 위해서 소고기 협상은 어쩔 수 없었다-라고 용서하고, 그래도 어떤 것은 잘해냈으니까-라고 눈감아 주고,
예전과 그렇게 나는 내가 아는 이유들로 하여금 이해하려 하고 그 자리가 쉽지 않으니까 - 라는 말로 끝끝내
용서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정말입니다.
왜냐면, 이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은,
"600년 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권력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습니다.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지고 있어도, 어떤 불의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짓밟고 있어도 모른척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했어요"2
(출처: 노무현 대통령 대선 출마연설 中)
-이런 mentality로 뽑힌 대통령이기에. 치욕스럽고 한탄스러운 역사를 반복하게 만든 장본인이기에.
어떻게 뽑혔는지, 대한민국이 아니였으면 세상 그 어디에서 대통령은 커녕 작은 자리를 맡고 있었다가도
모가지가 짤렸을 accusation을 갖고 계신 분이 대통령 자리에 앉아계시니 그만큼 비난을 받을 각오는 하셨어야 할텐데,
일을 잘.했어도 - 이건 뭐. 알아서 말아먹어 주시니.
진심으로, 진심으로, 그 자리가 얼마나 쉽지 않은지 이제 감.을 좀 잡으셨을테니 정신 바짝 차리시고 일을 해 주시기를 -
그저 잠을 몇시간 안 잔다고 해서 깨어있는 시간 제대로 일을 한다는 것은 아닐테니까
(혹시 압니까, 제발 일어나서 사고치지 마시고 차라리 더 주무세요-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피식)
늘 같은 소리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내 나라이고, 나를 대표하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의 리더이시니
정말 정신줄 꽉.잡으시고 화이팅!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적어도, 전 눈뜨고 내 나라 땅을 빼앗겨 버리는 그런 한심한 대통령, 한심한 나라의 국민이 되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1149만2389명3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 적어도 저는,
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지고 있어도, 어떤 불의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짓밟고 있어도 모른척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하기에는 내 ethic/moral code가 용서하지 않으며
차라리 그렇게 인간의 기본적인 자존심을 버리고 인간답지 못하고 사느니 이 나라를 떠나겠습니다.
-가장많은 국민이 국적을 포기하게 만든 대통령.이 되지 않으실려면 정말 정신 바짝 차리셔야 할듯.
덧붙히는 말이라면,
도대체가 말이죠 조금만 힘들었다 싶으면 저~지방에서 조용히 계신 노 전대통령을 왜 걸핏하면 걸고 넘어지는 짓도 그만해주시기를.
아니, 기록광.이 모잘라 저장을 하도많이 하다 못해서 시스템까지 만들어내신 분4에게 헛.소리는 집어칩시다.
아니면 정말 대통령 포함 청와대 사람들과, 뉴라이트 사람들이랑 단체로 컴퓨터 이용법 강의001을 가르쳐 드려야 하오리까?-_-
'세상의 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그녀의 소소한 이야기 (16) | 2008/10/08 |
|---|---|
| Obama’s Nomination Acceptance Speech : 오바마 민주당대통령 후보연설 (6) | 2008/08/30 |
| These days, (2) | 2008/08/12 |
| 2008년 7월 28일 - 월요일. (10) | 2008/07/28 |
| 이런 대통령을 원했습니다- (6) | 2008/06/05 |
| 탄핵송 - 1탄, 2탄, 3탄, 4탄까지 - (0) | 2008/05/31 |
| 돈 많아 치장하기 바쁜 서울과 국민을 배신한 대통령 - talk'bout 대한민국 (14) | 2008/05/15 |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