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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心, 사랑이 사랑스러운 날, never say never, :: 2007/05/31 15:35

 

V6 - Days Tears of the World 가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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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眞心,
 
 정말 그 사람을 사랑해요? 라고 묻고 싶었던 이유는, 아무리 봐도 愛라고 느껴지지는 않았기 때문에-
 완벽하다며, 아름답고, 학벌좋고 권력과 부를 모두 갖춘 - 그야말로 21세기의 공주인 그녀임에는 분명하지만,
 그런 그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이야 어쩜 당연할수 밖에 없겠지만, 설령 그녀의 남자친구가 아님에도.
 헌데 내가 가장 묻고 싶었던 것은, 그런 그녀를 당신은 사랑하고 있느냐는 것.

 눈을 보고 "응-사랑해"라고 한다면 당신은 그야말로 사랑과 마음의 사기꾼이겠고, 미처 대답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솔직한 사람이겠지만, 결국 "이 관계는 하나의 필요 요소 and 나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니까 - 정도.
 
 못내 씁쓸할 수 밖에 없던 것이라면, 우리는 이렇게 서로의 연기를 꿰뚫어 보고 있으면서도,
 
모르는 척, 행복을 빌어주는 척, 이해하는 척, 생각하는 척 - 진심인 척.
 
잘짜여진 각본에 세계 제일의 일류배우가 되어 완벽한 씬 하나를 NG없이 찍어내는 우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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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랑이 사랑스러웠던 날,

신데렐라와 인어공주를 믿었을 때 즈음.될려나... (웃음) 그래도 그들이
"...happy ever after" 살았을 것이라고 그렇게 철떡같이 믿었것만,
"happy ever after의 그 뒷이야기"라는 책들이 잔뜩 나오기 시작하더니,
조금 더 꿈을 꾸어도 좋았을 나이에 모두 깨져버렸고.

... 물론, 첫키스라던지 누군가와 사귐에 있어서 분명히 좋았던 기억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어느샌가부터 내가 누군가와 사귀는 것으로 내가 평가 받는다는 사실과
위의 "잘 짜여진 각본"에 또 하나의 "예쁜 가면"을 쓴 가면무도회의 꼭두각시는 되고 싶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후 부터, 사랑이 사랑스러운 날은 그렇게 지나가 버렸나봅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를 묻는다면 대답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겠지만,
확실히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게 될수있다면, 그것하나만으로 "기적"이라고 생각하고 아끼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지금은, "사람을 좋아하는-" 것부터 다시 익혀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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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never say never"
 
"절대로-"라거나 "절대-"혹은 "Never"라는 단어는 쓰는 말이 아니라고, 어렸을 때부터 마마께서
 늘 사람일이란 모르는 것이니, '절대로 안해' 혹은 '절대로 없어'등의 말은 쓰는 것이 아니라고.
 단한번 틀린 적 없는 분이시니, 당연한거겠지만 확실히-

 절대 좋아질 리 없다고 생각했던 일본인. 일본인 친구들이 생겨버렸고 -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던 누군가의 기분을 맞추기 위한 말이나 -
 절대로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던, 내가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간다는 일이 생겼다던가 -
 절대로 잊지 않겠다고 했던 과거의 사람들을 비롯해 죽어도 못 잊을거라 생각했던 사랑까지...
 이제는 미안할 정도로 잊어 버리고 살고 있어서. (웃음)

 평생이란 말은 믿지도 않으면서, 입에 붙은 '절대'를 떼어낼려고 노력중이에요.
 특히, '절대 그럴 일은 없어!' 는 말이죠.


and more,

 <밤에 하는 클렌징> 하루에 욕조에 30분, 샤워한번을 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밤에 클렌징하는 것이
 왜 이렇게 싫은지 모르겠어요. 이는 즐겁게 닦으면서 말이죠 -
 헌데 오늘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답니다. 꼭 밤에 하는 클렌징은 눈에 들어가서 빨갛고 따갑게 되요.
 스스로 완벽한 인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일에 있어 모자랄 것 없다고 생각하면서,
 이럴때 보면 "나 정말 좀 모자란거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쌔빨간 눈이 되어버렸어요.

 <남의 연애사> 특정 지인;을 비판하는 것은 절대-아니고 외려 그 분이 행복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은,
 진심.이지만 - 뭐랄까 전화한통을 안 하고 잠들어 버린 것 때문에 "엉엉 울었어" 라는 말을 들으면 -
 같은 여자인게 소름끼칠 정도랄까요? 꽤 여성스러운 면이 많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을 정도의 주위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정말이지...심히 짜증.스럽습니다. 연애에 목매다는 모습들을 보면
 구질구질하다고 느껴질 정도니, 제가 문제가 있는것일까요...
 결론은, 결혼 전. 한국남자들의 이해심은 하늘과 같구나-입니다. 아니면 정말 콩깍지의 위력인가요? -_-

 <KAT-TUN> 일본의 유명한 쟈니즈(소속사)의 톱 아이돌.그룹입니다. 아마 일본드라마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바로 아실만한 아이들인데, 그들의 데뷔콘서트를 보게 된 이후로 푸욱 빠져서 살고 있습니다.
 이런 비교를 하는게 조금 그렇기도 하지만, 그렇게 제가 멋지다-라고 생각했던 "비"군의 무대가 멀고도 한참
 멀었구나-싶은 마음이 들게 한 그룹이랄까요? JPop이라고는 일체 듣지도 않았고, 누누히 말해왔던,
 어쩔수 없는 뼛속까지 깊은 한국인의 피와 정치학도라는 이유에서 극도로 날카로웠던 반일.감정을 많이
 누그러뜨리게 하더라고요.

 -솔직히 얼굴로 좋아한다면야 콩알만한 일본가수들보다 제가 좋아하는 신체조건을 갖은 한국 가수들이
 낫겠지만, 진심으로 "가수"로 반해버렸다고나 할까요. (저런 공연을 할수 있다니-)라고, 마이클잭슨서부터
 정말 세계적인 라스베가스의 공연들이라던지 팝 뿐만 아니라 몇만명이 오는 대형 클래식공연까지 정말
 엄청나게 다닌 편인데 - 이 녀석들의 공연은 또 다르게 환상적이였습니다. 스케일에 있어서는,
 그 어떤 공연도 압도하는 정도니 할말 다 했지요.

 시간이 나면 3시에는 어울리지 않겠지만, 이들의 "엄청난 도쿄돔 콘서트" 공연 영상/혹은 캡쳐한것을
 올려볼 생각이에요. 뭐랄까 - "이런 공연도 있더군요"  라고 소개하고 싶은 기분이랄까요? ^^
 셀린디온의 라스베가스 콘서트에서 그랜드피아노가 날아다니는 것을 보고,
 "역시-" 한것을 몇차원 더 뛰어넘는...

 -------- 언제나 그렇듯이 친절한  IE님의 오류덕분에 두번을 날리고, 다시쓰다보니 2시 30분이네요.
 만성 불면증도 불면증이지만, 만성 수면부족...아, 그리고 - 청진기 이벤트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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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의 사랑은 이미 다 식지 않았냐고 사랑을 말하다

    Tracked from 『사랑을 말하다』 | 2007/06/02 00:43 | DEL

    . "여행 가고 싶어. 그래서 갔다 올까 해." 에어컨의 성능이 좋지 않아 공기가 눅진한, 선풍기가 쉭쉭 돌아가는 식당 안. 순두부찌게 위에 빨간 거품을 걷어내며 여자가 말했다. 마주 앉아있던 남자는 여자의 어깨 뒤로 보이는 작은 TV에 눈길을 주며 무심하게 대답했다. "그래, 그럼 어디 갔다오지 뭐." 그 말에 여자는 채 밥을 뜨지도 않은 숟가락을 내려 놓으며 말했다. "아니, 그런거 말구. 나만.. 나 혼자 여행가고 싶다고." 그 말에 남자는 순..

  • BlogIcon 케이루스 | 2007/05/31 23:2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멋진 BGM이군요.. 아이오 신지테~~ (...);
    3. 절대로 그러지 않을 것 같지만 어느새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지요 -_-;
    카툰.. 고쿠센에 나왔던 카메씨의 키즈나.. 좋아합니다 :)

    • BlogIcon 이영 | 2007/06/03 12:21 | PERMALINK | EDIT/DEL

      싱긋- 좋지요 노래. 정말이지.
      V6형아들 사랑합니다. (ㅋㅋ)

      3. 훗훗. 뭐랄까 - 나라는 인간도 참,
      어쩔수 없는 인간이로구나 하는 느낌이랄까요? ㅋ

      네. 고쿠센에 나왔던, 카메나시군이 작사한
      키즈나 - 참 좋아요 :)
      (너무 들어서;;)

  • BlogIcon 데굴대굴 | 2007/06/01 12: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1. 저는 사랑과 마음의 사기꾼 소실이 다분히 있네요. 사기꾼이 되고 싶지는 않았는데에.. ㅠ.ㅠ

    2. 저는 어떻게 보면 주위에 있는 사람들로 인하여 내가 판단을 받게 된다는 것은 인맥이라는 단어를 인식하게 된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다면, 그건 제가 저 자신을 사랑하게 된 이후가 될듯.. (내 자신을 증오하는 중.. ^^;)

    3. 극단적인 표현은 언제가 오답이 될 수 밖에 없지요. 예를 들면 모든 "백조는 하얗다"와 같은 말이요.


    PS. 워드2007이나 Live Writer에서 작성하고 BlogAPI를 이용해서 올리시면, 글을 두번 작성 중에 날아가는 불편함은 없더군요. ^^

    • BlogIcon 이영 | 2007/06/03 12:25 | PERMALINK | EDIT/DEL

      1. 우리모두 어느 정도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
      어느 순간부터 그 어느정도.가 정작 감정보다 너무 커져
      버려서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그 안에서라면야..

      2. 인맥.이라는 것은 중요하니까,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 단어는 이미 뼛속깊이 engraved되어버려
      일상.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아무래도 어렸을때부터 이런저런 경험이라던지 일을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래서 제 감정은 그렇게 일찍
      마침표를 찍어버렸는지도 - 훗.

      -혼자서도 행복하면 둘이 될수 있을줄 알았는데,
      요즘은 극과 극.같아요 쿡

      3. 그렇지요 - "모든 백조는 하얗다".는 아닐테니.

      ... 큭큭. 근데 왠지 늘 아슬아슬하게 IE창을
      켜놓고 쓰는게 좋으니까 문제에요-

  • Grace | 2007/06/01 16: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민경아~~~~~~~ 모하냐? ㅎㅎㅎ


    잘 지냈어? ㅋㅋㅋㅋㅋ
    너가 준 URL 기억하고 있었는데... its3am.com으로 맨첨에 들어가니까.. 이상한거 나오드라;;;

    에거공.. 맨날 너한테 메일 한번 날려야 되는데... 하고 생각은 많이 하는데....ㅠ 맨날 잠만자다보니 많이 게을러서, 자꾸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다 ㅜ.ㅜ 너는 어떻게 잘 지내지? ^^ 거기 많이 덥다면서? ㅜ
    어디.. 또 여행 갔다왔나부다~~ 부러버라~~~~~~~ㅋ
    나눈 집에 잘 도착했공... 앞에서 말했듯이, 요즘에는 아무짓도 안하고, 공부도 안하고 일본드라마만 주구장창 보고 있다우~ ㅎㅎ 언페어 봤어? ㅋㅋ 너무 재밌드라... 강추야~!!!

    한달도 아직 안됬는데, 너무 보고 싶다!! ㅋ 그래도 워싱턴에서 살 던 때가 많이 그리워~~~ 헤헤 :)
    우리가 자주가던 이화.. 그리고 해물전두 너무 먹고 싶구.
    다시 그럴 기회가 오련지?

    나중에 너 졸업하기 전에 한번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가끔씩 들릴께...
    여름 재밌게 잘 보내구 :)


    P.S.나 컴맹인거 알지? 그냥 여기에 이렇게 남길께..
    게스트북.. 이런것도 옆에 보니까 있는데...
    그냥 제일 처음 보이는 페이지에 글 남긴다..ㅋ

    • BlogIcon 이영 | 2007/06/03 12:32 | PERMALINK | EDIT/DEL

      바까- 라고 말해줄게. 선배. (큭)
      응. 나도 그럴려고 생각을 매일 하고 못 하니까 -
      well, can't really blame u or me I guess,

      말했잖아. 방학되면 더 하기 힘들거라고 - 늘어지게
      될테니까 그만큼의 긴장감이 필요하니까.
      많이 덥긴 한데;; 또 수업외에는 방에서 이것저것
      하니까 알다시피 우리 -_- York 아파트.
      A/C 한번 틀어주기 시작ㅎ면 추울때까지 틀어놓으니까

      하하.. unfair인거야? ㅋㅋ 음 난 완결난것만봐;;
      3분기 시작할때쯤;; 2분기 드라마 완결난걸 처음부터
      볼테니까 말이지. 신부와파파.는 보고 있어-정도? ㅋㅋ

      음. 확실히 지나가면 그리워지게 되는 것 같아.
      뭐든지 그렇지 않겠어? 졸업이랑 논문때문에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잇지만 맘 같아서는 워싱턴에서 계속
      있고 싶어 - 하하.

      졸업하기 전에 놀러와- 같이 이화다시 가면 되지.
      꼭 이곳이 아니라도, 다른 곳에서라도 말이야 ^^
      우리 꼬북이(카메나시 카즈야)가부른 "키즈나"(인연)
      이라는 끈이 묶여져 있으니 걱정은 하지 않아.

      응. 괜찮아 어디에 남겨도 ^^ 앙.

  • 지나던길 사알 훔쳐보고 갑니다..허락없는 트렉백도 걸엇네요...
    그냥 '공감' 이라는 느낌과 내 마음이 선위에 만나듯.....잘보고 갑니다 ^^/

    • BlogIcon 이영 | 2007/06/03 12:49 | PERMALINK | EDIT/DEL

      ^^ 문답 이후로 트랙백이 걸려본것은.. 꽤 오랫만;
      이라는 기분이 들어서 - ..
      마음이 선위에 만나듯...이라 좋네요 ^^

  • BlogIcon 귀니 | 2007/06/02 13:5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웅~~ 나른한 토요일 오후네요~~ ㅎㅎ
    센터 앞마당 나무 그늘 아래에서 점심을 시켜먹고, 지금 버티고 있는 중...
    어째 오늘 영~ 일하기가 싫은 날이에요.. ㅎㅎ
    간만에 일,월요일 2틀이나 쉬게 되었는데.. 오늘도 쉬고 싶은...ㅋㅋ
    백년만에 시골집에나 가봐야 할 듯.. 울 아버님께서 삐지셨다고 어무이께서 슬쩍 말씀하시더군요..호호
    아참.. 디비디로만 보던 퀴담을 어제 드디어 봤답니다~ ^^
    아웅~ 감동감동감동적이에요~!!
    보고 난 뒤에도 계속 심장이 두근두근하더라고요~ ㅎㅎ
    게다가 그 무대가 넘 욕심나서.. 나중에 우리가 다시 극장공연하게 되면 멋지게 만들어볼테닷~!하고
    결심하게 되었답니다~ ㅎㅎ

    • BlogIcon 이영 | 2007/06/03 13:36 | PERMALINK | EDIT/DEL

      퀴담.이라 - 태양의 서커스단.이 한국에 왔나요?
      개인적으로 처음 봤을때는 눈을 떼지 못할정도로
      멋졌..다는 기분이에요.

      -요즘에는 일본공연.을 많이 보다 보니까;
      살짝 식어 버렸지만 말이지요. (훗훗)
      확실히 놀랄수 있다는 것에 스스로 놀랄 정도로 말이에요

      ^^ 홧팅.이에요-! 훗훗

  • 정윤 | 2007/06/02 17: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인터넷이 느려서인지 방명록이 안떠어...-_-;
    들어오는 순간 어엇 하고 놀랐다지..-_- 왠지 모를 사랑스러운 분위기잖아..--;
    기대하지 않았던 분위기라고나 할까...-_-;
    이뻐이뻐+_+
    언니가 글 날렸다라고 하는걸 읽고 나서 facebook comment쓰던거 날려먹었어,,,-_- 꽤 길었는데;;
    쓰읍...괜한 언니탓,[이런거지 뭐-_-]

    • BlogIcon 이영 | 2007/06/09 22:37 | PERMALINK | EDIT/DEL

      그 이유는, 사랑하는 나의 님이 만들어주신 스킨이라서
      그런거 아닐까 (맞자! 퍽퍽퍽퍽!!!) 쿡쿡.
      왠지 나와 달라도 괜찮을 것 같아서 말이지,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

      변화.는 괜찮지 않겠어?
      쿡쿡 , facebook은 내가 일년에 두어번;확인하는 곳
      이니까 그냥 여기다 쓰는게 내가 보기에 빠를듯 싶어.
      헌데 그게 왜 내탓이야 -_-^

  • BlogIcon Hee | 2007/06/02 22:08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요 ㅠㅠㅠㅠㅠㅠ
    한 이십여분간 댓글 열심히 썻는데..
    마우스 조작 실수로 다 날려버렸어요 흑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BlogIcon 이영 | 2007/06/09 22:41 | PERMALINK | EDIT/DEL

      그- 기분을. 잘 알지요...
      괜히 힘이 빠져서, 다시 쓸려고 하면 - 그러지도 못하고.
      가끔.. 키보드로 어떻게 어떻게 shift누르고 화살표 버튼
      눌러서 뒤로-_-가게 만들었을때의 그 허무함이란..

      토닥토닥...

  • BlogIcon 삔냥 | 2007/06/02 23: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페르소나.
    너무 두꺼워도, 너무 얇아도 탈인가봐요~
    그런데 적정선은 아직도 모르겠네요, 헤헷.
    이영님 블로그는 뭐랄까..
    잘 알려지지 않은 골목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같은 느낌이에요^^

    • BlogIcon 이영 | 2007/06/09 22:49 | PERMALINK | EDIT/DEL

      요즘 - 혼자의 생각에 빠져 허우적거리느라 너무 덧글
      늦어졌지만, 삔냥님의 이 덧글을 처음 봤을때 -
      그리고 다시 덧글을 달려고 들어온 지금 다시 읽었을 때-
      얼마나 기분이 좋아졌는지 정녕 모르실겝니다 (웃음)

      잘 알려지지 않는 골목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라..
      <-개인적으로, 이제껏 살았던 많은 동네(-나라)들에
      가보면 알려지지 않은, 카페들이나 장소들을 꽤 많이
      알아놓는 편이거든요 - "나만의 장소"를 만들기를
      꽤 좋아한다고나 할까요 - 후후

      ... persona - 그러고보니 아주아주 먼 옛날처럼
      느껴지는 - 몇년전 religious studies 수업에서
      들었던 수업이 기억나네요. 확실히 두껍고/강하고,
      얇고/유하고 그 밸런스가 있을텐데, 전 두껍고 강하기만 하나봐요. 이러다가는 툭-하고 부러질것을 알면서도 역시 늘 '적정'을 찾기란 쉽지 않은것 같아요.

      싱긋.


      그러고보면, 이미 부러진 듯 싶지만서도-
      여전히 알기는 어렵네요

  • BlogIcon 엔하늘 | 2007/06/03 01: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흑, 졸리다!
    모처럼만에 주말을 만끽하고 있어.
    맨날 일찍자다가 토요일에 안자고 버티자니(이젠 일요일이 되었지만) 피곤하네 ㅋㅋ
    내일은 늦잠 자고 싶을 때까지 자야지!!!!

    사랑,, 그건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거라
    여기서 뭐라 말을 못하겠다 ㅋ

    • BlogIcon 이영 | 2007/06/09 22:52 | PERMALINK | EDIT/DEL

      -요즘, 10시면 쓰러져 잠들어 버리는.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그런 말씀을 하시다니.. 쿡쿡..

      확실히 -그렇지요. 뭐, 나야 내 블로그라서 그냥
      주절주절 떠들어놓은 것에 불과하지만... (웃음)

      건강 잘 챙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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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 why, :: 2007/03/28 13:38



1. a reason,

노래의 가사서부터 시작해서, 매일같이 떠들어대는 메스컴까지...
누군가에 기대어 - 주체없이 흔들리는 사람들을 보며,
 -헤어졌다고 자살을 하고, 혹은 죽을거라고 심지어 요즘은 같이 죽자, 라는 sentiment마저,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겠노라고 하루의 태반을 눈물로 보내는
이러한 사람들의 하소연과 울음을 듣고 또 보며,

한심하다는 것.은 둘째치고,
대체 - 얼마나 스스로를 내주었길래, 저정도로 스스로를 잃어 버린걸까-

연애가 유행인 듯 해보이는 그곳.의 사람들은,
사랑은 그렇게 잘들 하면서, 어째 이별은 그렇게 못하는 걸까-.

이 사랑 전에도, 살아있었다는 것을 잊어버린 걸까.



2. dead cannot help itself,

세계어느곳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죽은이에 대한 예의라면 - 무조건.이 되어버리는.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라면, 고인은 스스로를 대변하지 못하기 때문 정도?

그.와 헤어져 자살을 했다고 한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단체로 모임이라도 갖었던 듯 싸잡아 비난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핀트가 어긋나도 참 어긋나 있는 것인지도 -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인지, 정작 자신이 그 상황에 처했다면, 과연 어떻게 달리 행동할 수 있었을 것인가-

툭 터놓고 말해보자.
나라고 해도, 아무리 사랑했던들 잘 나가는, 정치외교변호사가 되었는데 애인이 많은 사람들이
아는 호스트라면 헤어질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른다고.

인간은, 사람은 사회적 동물인터라 그 사회가 바라는 어느 정도의 틀에 맞춰서 행동할 수 밖에 없으니까.
 -아니, 모두.와 조금 다르다고 초등학생때부터 또래의 친구를 왕따시켜버리는 사람들에게,
 사회에 틀에 대해 운운한다는 자체가 모순이 아닌가.
-세계 최고의 이혼율을 자랑하는 나라에서, 결혼도 안한 남녀가 헤어지는 것에 대해 대체...
  (세상 그 누구도 그렇게 "innocent"한 사람은 없지 않았던가?)

아무리 사랑을 했다한들, 말 한마디 때문에 헤어질 수도 있는 것을,
직업.의 문제라면 충분히 그 이유가 될수 있지 않은 것인가?
한쪽이 그 일을 그만두고, 평범한 여자.가 되어 사랑을 이어갈 수도 있었겠지만,
그렇다면야, 세상의 모든 헤어진 커플 역시 헤어지지 않고 모두가 꿈꿔보는 영원한 사랑을 이룰 수도 있었겠지-.
이런 사랑도 있고, 저런 사랑도 있고 - 이렇게 끝나기도 하고, 끝나지 않기도 하지만,
그들은 거기서 끝이였음을.
 (언제 우리사회가 -결론적으로는 몸파는- 호스테스들에게 그렇게 관대했다고, 싶을 정도)

내 방안에서, 내 침대안에서-의 일에까지 참견하는 사람들을 보면... 질린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어쩌면, 이렇게 나와 있는 것이 다행일지도 모른다며.



3. I do not share, any -

옆에 누군가가 있어주는 것으로 자기의 주체를 갖게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며.
애인이라는게 정말 사랑하는 사람인것인지, 아니면 으시될, 나의 전유물, 소유물.인것인지- 구분조차 가질않는.

정말이지 본능.에 충실한 사람들인건지-
우리 애기, 우리 오빠에서 부터 시작해, 너 없으면 죽을거야-에서 다시 또 다른 누군가와 우리 애기, 우리 오빠.
 -까지.

누군가가 그랬지 않았던가-
마지막까지 살아있는 자가 가장 강한사람이라고,

살면서 죽고 싶다는 말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면, 정말 한번도 죽고 싶었던 적이 없는 사람이여서가 아니라,
그 사실을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고독에 처해있는 탓이라고 믿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죽어버린 당신은 이 승부에 있어 가장 큰 패배자라고-
-결국 상대방은 그래도, 몸 건강하게 살아 내일을 맞이하고 있을테니까.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기도 하지만 - 사랑에 죽는다는 것이 만화, 드라마, 영화에서 얼만큼 로맨틱하게
그려지는 것을 잘 알고, 나 역시 또 보며 엉엉 우는 것 역시 사실이지만- 현실은.
부모님에 대한 기만이라고... 사랑에 죽는다면, 몇십년간 여태껏 온갖 자질구레한 사건사고에 마저
마음 조리며 키워오신 부모님에 대한.



4. b/c we are...

더이상 어리지 못한 나이. 그 세월을 살면서 배운것이라면,
그렇게 너무나도 사랑하는, 지금의 그.에게는 당신이 내 전부라는 말.은 하지 않을 것이란것.
- 설령 그것이 사실이라 하여도.
너 없으면 죽을 거라느니-하는 말 역시 하지 않을테지.
- 당장 내일 헤어진다고 하여도.

그렇게나 사랑했던 사람이라면, 적어도 내 이후에도, 행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영원하지 못한 사랑의 마지막 단계가 아닌가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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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올 | 2007/03/28 15: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세상을 떠난 그녀에겐 매우 미안하지만, 지금 신경쓰이는건 새벽 3시의 이 새까만 스킨 색상.
    장식적 차원의 블랙이 아니라 마음에서 물들어버린 블랙일까봐 그저 걱정될뿐. (아니죠! ; _ ;)
    남의 얘기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특히 '꺼리' 하나 찾은 여론이 신나하고 있을뿐,
    왈가왈부 하는 사람들 중 과연 몇명이나 그 또는 그녀에 대해 진심으로 생각해보고 이야기 하는것일까요.
    그저 속빈 강정같은 여론만 넘쳐날 뿐. 생각해보면 간사람, 남은사람 모두 상처받은 사람들 뿐인데..
    제 짧은 생각으로는 자살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세상에서 '내'가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어요.
    결국은 '나'를 위해 그것을 선택한것이니까. 그것에 다른 이유를 붙이는건 비겁한 일이 아닐까 생각하지만,
    어쨌든 전 살아있는 사람-이라는 절대적인 이유로, 이런 저의 생각은 매정한 것이고, 어떤 말을 하든
    "넌 이해할 수 없어"라는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오죠. 그래요, 전 살아있으니까.
    인간으로서의 측은지심은 본능이며, 또 어찌보면 도리이고 의무(라하면 좀 과격하지만)인 것이니,
    지금 흘러가는 여론은 스스로 당당해 할 것이며, 정당하다고 외치겠죠.
    정작 중요한 본질은 어디론가 빠져나가 버린채.

    +절대에 가까운 확률로 제 인생에서 저의 '전부'가 될 '인간'은 존재하지 않을 듯 하지만(전 일등'꽃잎'이거든요),
    만약 그런 기적같은 일이 정말로 생긴다면-세상 일은 알 수 없으니!-그저 그 사실 만으로도 감사할 것 같아요.
    그건 일종의 특권-같은거니까. (좀 간지러운 말로는 축복-이라고도 하죠.)
    전 언제나, '그래도' 중요한건 '나'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라서, 그런 기적이 일어나만 준다면..음,
    사실은 상상도 잘 안되지만, 그래도 포기는 없어요, 저는 믿는게 전부라고 믿고 사는 100% GIRL이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비몽사몽간에 (참 캡틴답게도-) 답문을 또 보내려 했다는..
    누가뭐래도, 세상이 어찌 돌아가도, 내게는 그저 내 사람들이 소중해요. 린아양도 아리아릿!!!:)

    • BlogIcon 이영 | 2007/03/30 00:45 | PERMALINK | EDIT/DEL

      싱긋. 눈이 피로해져서 검은색으로 바꿨다고 한다면- 아마 반쯤 진실일테고 whole truth는 아닐테고.
      언니에게 거짓을 말하고 싶은 생각은 없으니까 - 하면서도 조금은 지쳐있는 스스로의 모습에 대해 저 역시, 질려하고 있어서.
      섯불리 하소연조차 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내가 그러는 것 처럼 언니역시 제게 질려할까봐. -웃음.

      끄덕끄덕. 놀랐어요-적어도 덮어줘야 하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었는데, 그 탤런트 남자분을 전혀 모르던 저까지 저렇게 상세하게 알수 있을 정도로 대대적 보도를 해주시다니.

      공감해요. 사람은 어쩌면 정말, 나때문에가 아니라 나를 사랑해주는, 나의 주위사람들 때문에 스스로를 포기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데 - 내가 가장 소중한거죠. 내가 힘드니까, 내가 포기하면되니까. 언니말처럼 내가 포기해버린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힘들어 할 사람들은 미안하지만, 나 부터 (이 아픔에서) 나가야겠다- 식의.

      누군가를 정말 이해할 수 있는 - 것이라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아닌데, 내가 아닌데 -
      하지만 - 이해보다 더 소중한 것은, 나를 이해해주려, 나를 이해하려 해주려 노력을 하고 그만큼 생각을 해 주는 사람들.이라고..

      이런저런 이유로, 기자분들과 거의 매일같이 마주치는 편인데 (물론, 감사하게도, 정치부-기자분들이시지만) 가끔 겁이날때가 있어요. 그러한 얼론을 익히 봐오면서 정작 아무것도 모르면서도 말이죠. (웃음)

      끄덕 -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내 전부가 될 수 있는 사람이라니. 나를 사랑에 빠뜨려 나를 뒤흔들어 놓을 수는 있어도, 그래도 나는 나고. 나는 살아남을테니까. 만화속의 소녀처럼, 정말 그런 나의 전부.가 될 사람이 나타나며 좋겠다-하면서도. 확실히 기적같은 일이겠죠. 게다가 이 엄청난 저의 ego 역시...(하하)

      쿡쿡. 캡틴.앞에 바보캡틴.이라고 무심결에 읽어버린 저를 용서하세요 (웃음) 하하, 저도 울 메리언니가 매우매우 소중하시답니다! 쿡쿡, 제가; 언니몫까지 합쳐서 아플테니 언니는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해요- 진심으로!

      기적을 믿자구요. 아리아리.

  • BlogIcon Timmy Jay | 2007/03/28 21: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람들은 단지 스스로 지닌 힘의 가치를 모르고 있을뿐...

    • BlogIcon 이영 | 2007/03/30 00:46 | PERMALINK | EDIT/DEL

      ^^
      이렇게, 스스로를 100프로 믿고 있는-
      이고센트릭.한 인간인 저 같은 사람도 있지만...

      뭐, 그냥-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요.
      이고센트릭.보다. 더어-

  • BlogIcon 데굴대굴 | 2007/03/29 02:5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리 죽어요..... 늙어서.... -_-a
    (말을 하고나니 조금 이상하군요. 단순히 나이를 먹은 후에 죽겠다는 것인지 수명이 다되서야 죽겠다는 것인지... 그리고 늙었다는 것에 대한 범위 역시 광범위하기에 어디까지 산출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러나....... 결론은 늙어 죽는게 좋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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