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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Hello! 나의 청춘?! :: 2008/07/31 17:58

  

 요즘,
 이 한장의 종이가 가진 의미 & 가져다 줄 변화를, 요 며칠 대학원 스케쥴을 짜면서 생각하고 있어요.
 주욱-
 합격통지서 라던가, 자격증이라던가 생각해보면 그저 한장의 종이에 몇자의 글씨가 프린트 된 -
 복사를 할 경우 정말 몇십원 혹은 백원-정도 밖에 하지 않는데 말입니다.

 물론 자격증이라던가, 합격증이라던가 모두 그 전의 노력들로 하여금 얻을 수 있는 그 어떤 "것"이 되겠지만,
 이 삶을 살아가면서 과연 이러한 종이들이 내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던가 - 라던가,
 미칠 것인가 - 라는 것을 생각하고 있으니 뭔가 신기하면서도 참 달리 뭐라고 표현할수 없는 기분이 들었다고 해야 할까요?

 목표하는 것이 종이.가 아니라, 그 종이위에 씌여진 그 "무엇"이겠지만서도 -
 어디를 졸업했다라던가, 무엇에 합격했고, 어느 것에 대한 상,이라던가 모두 그 가치는 돈으로 따질 수도 없지만,
 다른 녀석들 보다 확실히 어느 곳의 "합격"이라는 것은 이런저런 이유로 변화를 가져다 주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말이죠.

 고등학교를 합격했을때 역시 살던 곳을 이사해서 다녔고, 미국으로 올때 역시 원서를 넣었던 고등학교에서로부터
 이 Letter of Admission을 받아서 올 수 있었던 것이니까요.
 대학도 마찬가지이고... 그러고보니 다행(?)히도 오고 싶었던 곳은 단 한 곳이라서 걱정을 하지 않았지만
 만약 고민을 했어야 했던 것이라면 9개의 합격통지서를 붙들고 고민을 했어야 했겠죠?
 어느 곳을 선택한다고 해도 그 전과는 다른 환경으로의 이전.을 했어야 할테니.

 무슨 변덕으로, 솔직히 일본의 대학에 넣을 생각을 했었니? 라고 물어보신다면 - 대학생활의 마지막 해.에
 겪었던 일로부터 조금씩 커져버렸기 때문입니다. 라고 밖에 할수 없을것 같아요.
 많은 의미에서 줄곳 지구의 "서양(west)"라고 일컬어지는 곳에서 교육을 받아왔기 때문에 솔직히 계속,
 너무나도 사랑하는 워싱턴DC에 남는 것이 훨씬더 편리하고 쉬운 일이였을텐데 말입니다.

 그래서... 후회를 하냐? 라는 것은 전.혀.아니지만 말이지요 - 조금은 익숙해진 환경, 언어, 생활과 달라지기에
 불편함.이라는 것은 있을테지만 또 생각해보니, 내 삶이 이렇게 다채로워(?)졌던 이유라면. 
 와세다에 원서를 넣었던 충동과 비슷한 충동들로 하여금 저를 움직였기 때문이랄까...
 방학이라던가 쉬는 기간.이라고 정해진 기간동안에는 몇달이라도 집밖으로 나가지도 않는 타입이면서,
 이렇게 크게? 움직이는 일은 다른 사람들 같으면 "헉-"할 정도로 멋대로? 정해 버리고 움직여버리는지도..

 모순적이지요. (웃음)
 히키코모리 뺨칠정도로, 자신의 방에서 나오지도 않는 녀석이(쿡) 여권을 5권이나 썼다라면...
 
 집을 알아보고 있어요 - 솔직히 말해서, 대학원에서는 논문을 써야하고 부모님께도 경제적으로 많이 기대지
 않기위해서 여지껏 누렸었던? 편안함이라던가는 이제 조금 멀어져야 하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말이죠.
 일본의 집과 floor-plan(도면?)을 보면서 든 생각이라면, 참... 방들이 작구나. 라는 정도? DC에서의 제 아파트도
 큰 편도 아니였지만서도, 뭔가 아기자기하게 "축소"된 기분이 들고 있어요 -
 기본적으로 제 아파트.에서 가장 중심이 되고, 가장 "커다란" 가구는 늘 책상이였는데, 이건 내가 원하는 그런
 ㄱ자 책상을 놓을 수나 있는 크기인거야 - 싶은 기분.

 DC를 사랑하게 되었던 이유중에 하나라면, 한밤중에 걸어다닐 수 있었던 것과 새벽에 막 들어온 싱싱한 샐러드와 과일을
 편의점에 4-5시에 걸어가서 사올 수 있었다는 것이였는데... 24시간 콤비니-를 일본에서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 집을 알아보고 있다보니 그런것 부터 보고 있던거있죠? (웃음)

 도쿄의 지리를, 서울의 지리도 모르는 제가 잘 알리도 없고...해서 인터넷으로 얻은 정보들과 학교측?의 정보를
 이용하는 정도인데 솔직히 두려움이라던가 후회라는 것은 없지만 2-3주에 한번 씩은 들어요.
 "잘 될려나..."하는? 이내 "잘 되겠지"하면서 또 태평하게 되어버리지만 말입니다. (큭큭)

 논문은 1학년때 끝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니... 8월달 서부터 본격적으로 논문 준비.나 들어갈 예정입니다. 
 헌데 아이러니한 것은 말이에요 - 왠지, 논문을 쓸 수 있게 되기 위해서 대학원을 가는거 아닌가?싶었는데..
 뭐. 어느 쪽이라도 빨리 완성.을 하는 편이 낫겠지요. (입학도 안했는데 벌써 끝낼 생각부터 하니...저도 참)

 22살의 봄 여름은 12년만에 즐겼던 매우 태평한 휴식의 기간이였으니, 다시 뜀박질을 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는 가 봅니다. 쿡쿡.
 더 뒹굴뒹굴 할 각오(?)는 있는데 말입니다. 


 p.s.
  나른~하게 기분좋은 곡.이지 않습니까? (웃음)
 p.p.s.
  예전에 일본에서 사시면서 되게 좋은 일본정보를 포스팅 해주시는 블로거분을 본... 기억이 있는데 말입니다.
 ... 딱 거기까지 밖에 기억이 안나요(훌쩍) 뭘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 와세다대학에 다니시는 블로거 분..이 
 있을까? 하고 있어요. 큭큭. 뭔가 보고 싶은 마음만이 이~~~만큼.
 혹시, 보신 분 계시면 살짝 가르쳐 주세요. 보답으로, 감사한 마음과 사랑이 많이 담긴 츄~를 날려보내겠습니다.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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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Hee | 2008/07/31 20: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노래 좋다..
    사요나라만 귀에 들어오네;;;
    일본으로 떠날 날이 점점 다가오면-
    사요나라-...
    하긴 어차피 인터넷이 있으니 -_-;;;;
    여튼 언제나 화이팅~
    그리고 더위 조심-

    • BlogIcon Rynn.A 이영 | 2008/08/01 16:50 | PERMALINK | EDIT/DEL

      ...그래? 난 왜 사요나라는 들리지 않고.
      다른단어들만 들렸던 것일까,

      서울 덥다고... 안그래도 문자가 많이와요 - 더우니 조심하세요.라는,
      역시 화이팅!입니다. 더운 여름에 감바레!

    • BlogIcon Hee | 2008/08/01 20:19 | PERMALINK | EDIT/DEL

      그..그야;; 내가 아는게 사요나라뿐이라서가 아닐까;;;; 여튼 비가 오려나.. 바람많이 부네 감기 조심~![엥?]

  • BlogIcon MAKI | 2008/07/31 21: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마키랑 놀아줘야 하는데... << 지극히 자기 중심적인 관점

    • BlogIcon Rynn.A 이영 | 2008/08/01 16:51 | PERMALINK | EDIT/DEL

      집 구하면, 마키 ... 일본와서 나랑 같이 살자 >_<
      응응응? +_+ 와서 살자!!!

      ... T_T

      난 집에서 육수까지 끓여서 냉면을 만든다는 마키네 집이
      궁금해진거다 ㅜㅡ

    • BlogIcon MAKI | 2008/08/02 13:46 | PERMALINK | EDIT/DEL

      나 데려갈텨?...
      그러게 하우스 키퍼로 쓰래니까

      이번 주 주말에 수제 햄버그 만들었다?? +ㅁ+

    • BlogIcon Rynn.A 이영 | 2008/08/03 00:03 | PERMALINK | EDIT/DEL

      고급 원룸형 그것도 2인실인데 혼자 쓰는 것으로
      알아보고 있으니까 -0- 데려...갈수 있다는거지!
      (버럭!)

      같이 알아봐 주면(;) 와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
      더 ... 생길 확률이 높지 않을까? (결론은 타스케뛔!)

      ... 수제 햄버그 따위.
      다이어트 중이야. 흥.
























      우울해

    • BlogIcon 마키 | 2008/08/04 12:25 | PERMALINK | EDIT/DEL

      맨날 다이어트 한다는 거야 왜 -_-!
      그대로도 괜찮구만...

      아무튼지... 나 데려 갈 거면
      나는 요리도구만 챙기면 되?
      먹고 살아야지.. << 그저 먹을 생각.

      이제 생각하니까, 스트레스를 요리하는 걸로 떨치고 있나봐.
      우울하기 짝이 없어서 요리하기 시작한 듯..
      뭔가 먹고 싶기도 했지만 말이야.

      왜 우울한겨 a


      ㅠ_ㅠ_ㅠ

  • BlogIcon 데굴대굴 | 2008/08/01 11:2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째즈바에서 혼잣말한다는 느낌이 드는건....... (내가 이렇게 느끼는건 아무리 봐도 비정상이야..ㅡ,ㅡ)

    • BlogIcon Rynn.A 이영 | 2008/08/01 16:51 | PERMALINK | EDIT/DEL

      왠일이니~라고 생각한 저 역시 비정상인가요? >_<
      쿡쿡, 째즈바에서 혼잣말이라... ...

      ... 마인드.는 그랬을지도 ^^

  • BlogIcon 한준군 | 2008/08/01 17: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노래 좋다 +_+ 나른나른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은 언제나 기대와 스트레스를 동반하는듯;
    가기전 더운 여름엔 뒹굴뒹굴 추천! ^~^ㅎ

    눈와라 눈~

    • BlogIcon Rynn.A 이영 | 2008/08/02 00:42 | PERMALINK | EDIT/DEL

      나른나른해요 ... 쿡쿡, 어째 이런 노래를 걸어놓으니,
      늘 무서운 말?만 하시는 데굴대굴님도 -
      째즈바에서 혼잣말...이라고도 하시고.. 쿡쿡

      가기전 더운 여름... 내내 뒹굴모드인겁니다!
      아싸! >_<

      눈 ㅜㅡ 한 여름에 눈! 정말 좋을듯

  • BlogIcon Joshua | 2008/08/02 01: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한잔하고 들으니.. 왠지 옛 추억이 떠오르는 목소리구나~ 라고 생각하고 다시 보니 반 토미코;;;
    요즘 솔로 활동하나 보네요 ㅋㅋ 두애즈 시절에 마니 들었었는데.. ㅎㅎ

    역시 욕심가득한 린아님 이구나~ 싶은 독백성 글이네요 ㅋㅋ
    그러한 바탕이 있어서 지금까지의 역사가 이뤄지고 있었나 봐요 ㅎㅎ
    그리고 앞으로의 앞날에도..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협력해주는 사람들을 만나기를... ^^

    • BlogIcon Rynn.A 이영 | 2008/08/03 00:06 | PERMALINK | EDIT/DEL

      ^^ 반양을 잘 아시는군요 - (웃음)
      솔직히 위에 데굴대굴님의 말씀처럼... 99.9% 혼잣말이
      이어진 글이라서 다시 읽어 보지 않으면, 욕심가득한;..을
      찾지 못할 것 같아요. (하하 - 헌데 지금은 왠지 읽고 싶지 않아서, 그저
      "내가 욕심가득한 것으로 들리는구나.."로 생각하기로..

      쿡쿡, 굉장히 기분좋은 말을 해주셨네요-
      앞으로의 앞날에도,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협력해주는 사람들이라...

      ... 왠지 가까이.는 이뤄질까? 싶지만서도,
      왠지 일본만큼은 저의 comfort zone이 아닌 만큼
      그럴 수 있었으면 저 역시 너무 좋을 것 같네요

  • Rani- | 2008/08/02 02: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죠-기 위에, Hee님 덧글보고 움찔; 했다는.......'ㅁ' ㅋㅋ
    나도 사요나라- 뿐이 안들렸거든.. 풉.

    일본어-라는 언어를 단 한번도 배워본. 아니 거의 접한적도 없던 1人...=ㅂ=... 이러기도 쉽지 않은데말이지-! 큭큭.

    아아, 이제 정말 린아가 일본으로 훌쩍- 날아갈 날이 다가오고 있는가보다.
    이런 포스팅도 슬슬 올라오구..ㅎㅎ
    나도 일본-!! 올해 7월에 갈려고 계획만 대충 잡아두고 있었는데.. 결국 못가고 이렇게 ;ㅁ; ㅎㅎ

    음음... 린아 일본에 있을때 일본가면, 한번쯤 만날 수 있는건가 ?? 우후훗-

    • BlogIcon Rynn.A 이영 | 2008/08/03 00:09 | PERMALINK | EDIT/DEL

      쿡... 그그랬던거야? 왜 난 다른 이야기(;)가 더 잘들린걸까.. 후웅.

      일본어.랄까, 저 역시 대학교3학년(뭐 4학년이라고도 할수 있는)때가 처음이니까.
      그 전에는 아무래도 이쪽 계통의 공부를 계속 해와서 그런지 몰라도,
      일본어따위- 알아서 뭣에 쓰게! 라는 생각이였을지도.

      어쩌면 - 이길려면 더 잘알아야 하는 것인데...
      아아, 그러게 말이에요. 정말 눈을 뜨니까 8월인거야.
      세상에나 시간 왜 이렇게 빨리가. 22살의 한 해는
      21살의 한 해보다 더 빠른 기분? 그때는 학교를 다녔었는데... ㅎㄷㄷ

      ...더워요. 7월에 가면, 언니 쪄 죽을지도 몰라.
      작년 제작년 9월의 도쿄 날씨를 알아보면서 나는
      가지도 않았는데도 숨이 턱턱 막히는걸..

      일본에! 있을때 와요 >_< 찾아와주세요!(랄까!)
      ... 지금 당장으로 치면 일본에 내가 아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어.

      하아 -

  • | 2008/08/04 04: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Rynn.A 이영 | 2008/08/04 19:46 | PERMALINK | EDIT/DEL

      비밀덧글이 많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왠지 깜짝 놀랐어요.
      앗! 역시 계셨구나! 라는 반가움이랄까요? (웃음)
      네, 이번 학기에 입학한답니다. 전공이라고.. 해야 하나,
      학교는 Graduate School of Asia-Pacific Studies
      입니다. 한글로는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
      미국에서 국제정치외교법학과를 나와서 같은 맥락의 공부를 할 예정이랍니다 ^^

      Information Architecture라, Architecture는 마이너로 잠깐 했었지만!
      멋진타이틀의 전공이네요 ^^

      저 역시, 진심으로! 반가운 기분이였답니다.
      덧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싱긋) 저 역시 초면의 실례되는 것은 아닌가 싶으면서도,
      준비는 잘 되가고 계신지 여쭤보고 싶네요.
      저는 (위의 글을 보셨으면 아셨겠지만)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정신이 없네요 (싱긋)
      유학생활 12년에 당연한것.이라고도 생각되지만,
      확실히 100% 맘에 드는 집을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운듯 싶습니다. ^^

      저 역시 또 뵙길 기대할게요 >_<
      (석쿤님 블로그에 저 역시 살짝 방문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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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MAINE (메인주) 눈 :: 2008/05/0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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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며칠만에 일어난(?) 일들.
 ... 자고 일어났더니, 온 세상이 눈이 시리다 못해 뜨기조차 힘들정도로 변해버린.
몇년전, 선배들이 만들었다던, 작은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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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관련된 99%의 사람들이 모두 캠퍼스 안에 사는 덕분에,
아무리 눈이 와도 snow-day (눈때문에 쉬는 날)은 없었고-
그저 7시 45분서부터 시작되던 수업 스케쥴에 스키복을 입고서도 멈추지 않는 턱의 부딪힘을 껴안고
... 등교하던 길.


생각해보면 화창한 날이면 3분이면(;)도착할 거리지만 -
이 정도 눈...에 넘어지지 않고 가는 것은,... 한편의 묘기.라고 할정도.

갑갑한 것이 싫어 태어나 한번도 입지 않았던 내복/바지 안의 스타킹을 무색하게 만들었던
체감온도 -43도의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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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던 해.가 지던 시간.

여자 기숙사 앞.에 쌓여있던 눈.
...

10월~5월까지 눈이 내리던, 나의 3rd 고향. 뉴잉글랜드 메인.





+)
혹시 "눈"이 보고 싶으신 분-이 계신다면.
추천...해드립니다 (싱긋)

따닷한 시기에 가면, 말이 필요치 않는 뉴잉글랜드-메인의 맛난 랍스터를 1-2만원 선에 드실수도 있고-
공포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씨의 집과 그 외에도 많은 소설가들의 current home state 이기도 한답니다. (웃음)
조용하고, 사람없고.

창작활동에 딱 좋은... 주.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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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MAKI | 2008/05/09 23:5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말 그렇겠다. 저렇게나 눈이오면..

    • BlogIcon Rynn.A 이영 | 2008/05/10 17:37 | PERMALINK | EDIT/DEL

      그지? -
      우리 언제 메인가서 작품활동이나 할까? (쿡쿡)
      마키는 열심히 글 쓰고(웃음) 난 열심히 ....
      놀게 (이러고 있다)

      달리 많은 작가들이 저 곳에서 사는 이유가...
      있...겠지... =_=

  • BlogIcon 디노 | 2008/05/10 00: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 5월인데 눈이 엄청나네요.
    부산에선 상상도 할수없는 일! ^^

    어렸을때도 그렇고 지금 하고싶은게 이글루만들어서 안에서 하룻밤 보내는건데...ㅋㅋ

    • BlogIcon Rynn.A 이영 | 2008/05/10 17:40 | PERMALINK | EDIT/DEL

      .... >_<
      그러니까요 - 생일날 눈을 보게 될 줄은 몰랐지요.
      -랄까나. 아명이 무려 "새봄"인데,
      새봄에 눈을 보게 될 줄이야.

      ...

      이글루.에서 하룻밤 보낸적이 있지요. (웃음-)
      시니어들(고3)의 하룻밤의 추억;이라고 해서...
      그...그랬...지요. (웃음)

  • BlogIcon 데굴대굴 | 2008/05/10 10: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길 가는데 아이젠을 착용하면.... (아니, 크램폰을 해야하나?) 저런 길따위는 무섭지 않습니다!
    그러니, 저기에서 살 수 있는 집과 영주권만 주신다면, 저기에서 잘! 살아보도록 하겠......
    (응? 이게 다 랍스터를 먹고 싶어서라고??)

    • BlogIcon Rynn.A 이영 | 2008/05/10 17:44 | PERMALINK | EDIT/DEL

      아이젠...을 신었어도 넘어졌을거라고 생각해요.
      <- 그래도 8cm의 하이힐을 신고 저기를 걸어다녔...던
      적도 있으니(웃음) 굉장한 .... 수행을 한거..지요.

      ... 하아....
      살수 있는 집과 영주권... 쿡쿡.
      주한미국대사관에... 이민 신청을... 훗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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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야경 :: 2008/03/25 17:0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구상 어느 한 곳만은, 혼자가 아닌 둘 혹은 그 이상으로써 함께이고 싶었어-
라는 마지막 기도는.
 
그렇게 염원했으니까, 이뤄지는 것이 당연할지도.라고 하기엔 세상이 만만치 않은 곳임을 아니까.
 
작은 기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기적이 일어났던 저녁,
14층이였던 호텔에서의 오사카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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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작은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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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일생동안 꼭 가봐야 할 여행지 50곳 + 이영의 추천여행지. :: 2008/03/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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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지오 그래픽 트래블러]가 선정한 일생동안 꼭 가봐야 할 여행지 50곳]

★도시공간(Urban Spaces)
1. 바르셀로나   
2. 홍콩
3. 이스탄불
4. 런던
5. 뉴욕
6. 예루살렘
7. 파리
8. 베니체아
9. 리우데 자네이루
10. 샌프란시스코
 
★인간 비거주 공간(Wild Places)
1. 아마존 밀림
2. 남극
3. 호주의 미개척지
4. 캐나다의 로키산맥  
5. 그랜드 캐년
6. 사하라 사막
7. 파푸아 뉴기니의 산호초
8.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제도
9. 아프리카 세랭게티 평원
10. 베네수엘라의 테푸이스 고원
 
★낙원 (Paradise Found)
1.이탈리아의 아말피 해안
2.미국 미네소타주의 바운더리 워터스
3.그리크 제도
4.영국의 버진 아일랜드
5.하와이 제도
6.인도양의 세이셀 공화국
7.일본의 정원여관   - 2008년 3월 22~ 일 여행예정지.
8.인도의 케랄라
9.태평양 제도
10.칠레의 토레스델 파이네 국립공원
 
★전원(Country Unbound)
1.알프스 산맥
2.캘리포니아의 빅서 (big sur)
3.캐나다의 연해주
4.노르웨이의 해안
5.베트남의 다낭~위에
6.잉글랜드의 호수지방
7.프랑스의 루아르 계곡
8.미국 뉴잉글랜드주의 노스 아일랜드
9.이탈리아의 토스카나
10.미국의 버몬트주
 
★세계의 경이
1.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 
2.사이버 스페이스
3.만리장성
4.페루의 마추피추  
5.미국 콜로라도주 메사 버드
6.요르단의 페트라
7.피라미드
8.타지마할
9.바티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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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떠돌이 이영이 추천하는 여행지+
(순서는 아무 의미없습니다)

1. 제주도
2. 뉴질랜드 - 타우포, 타우랑가, 와이카토 강, 크라이스트처치
3. 미국 - 워싱턴DC
(많은분들이 뉴욕이라던가 잘 알려진 관광지를 가시지만,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는 정말 가볼만한 곳입니다.)
4. 벨기에 부루셀: 그랜드플래스: THE GRAND'PLACE "Grote Markt"
5. 스위스- 융후라우(Jungfrau/Jungfraujoch)
유럽의 지붕.이라는 이 곳에 오르면. 동화속의 "얼음속 안에 장미"를 보실수 있는 "얼음궁전"도 있답니다.
6. 캐냐다 - Lake Louise
(레이크 루이스: 위 사진속에도 있습니다)
7. 세계의 유명 박물관들
(두고두고 잊지 못할 또 하나의 감동이자 인류, 문명의 증거물들 가득한, 추천은 제가 다녀본 곳들 위주로)
영국: 대영박물관/네셔널 갤러리/테이트 미술관
오스트리아: 빈 박물관, 리켄스타인 박물관
이탈리아: 바티칸 박물관, 구겐하임 박물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로댕 박물관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워싱턴DC-무료) 뉴욕 현대미술/메트로폴리탄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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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혼자서 여행을 해보지 않은 자와는 대화도 말라"
-라는 조금은 극단적인 말을 어느 책에서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처음 봤을때는 뭐 이런 말이 다 있나...
싶었지만 여행을 하면 할 수록(나이를 더 먹을 수록) 위의 말을 왜 책의 저자가 했을까를 이해하게
된다고 할까요?

여행을 해 보지 않아서 안일하다고 단정지을 수 없지만, 확실히 "나그네"의 시야는 참 넓고 넓다는 것을
여행 중에 만난, 지금도 지구촌 어딘가에서 간단한 배낭 하나를매고 터벅걸음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을
어느 이에게 배운 날이 있었습니다.

단 한번 밖에 살지 못하는 삶이라서 더 많은 곳을 보고, 더 많은 것을 배우며 살고 싶어서 -
이렇게 늘 방황아닌 방황을 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10년 조금 더된 세월동안 5대양 6개주를 돌아다니며 늘 집을 그리워 하면서도, 한 곳에 오래있지를 못하는.
소설이나 만화에서나 볼법한 '나그네의 피'는 타고난 것이기 보다는, 보기 시작하면 이 우주의 티끌만한 별이
담고 있는 이야기가 너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할까요...

사진에 담지도 못한, 가슴 아픈 모습 역시 필요이상으로 보았고,
비위가 왠만큼 좋아도 소화시키지 못할 모습들도 보았지만,
한편으로는 눈이 시릴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에, 대자연의 신비에 입다물지 못했던 때도 있었으며-
그 길에서 만난 참 많은 이들과의 잊지못할, 몇백만원 짜리의 카메라조차 담지 못했던
평생토록 가슴에 두고두고 기억할 만한 인연의 이야기들이 너무나도 많답니다.

이 리스트의 오리지널 제목은,
"네셔널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완벽한 여행자가 일생동안 꼭 가봐야 할 여행지 50곳"
-였는데 제가 이렇게 바꾼 이유라면, "완벽한 여행자"는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이라고 생각해서였으니!
꼭 위에 적혀진 여행지가 아니더라도,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올 한해 멋진 '여행'을 하실수 있기를...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나라라고 누군가가 묻는다면 주저없이 "대한민국"이라고 하겠지만,
솔직히 그 작은 땅에서 살며 모두라고 생각하기에는 - 놓치는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
"Yes"를 말하며 고개를 가로짓는 사람들이 사는 곳, 인사로 볼에 세번씩이나 '뽑뽀'를 해주는 곳,
만년설이, 인류가 시작되었다는,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모래산위에서, 빙하가 녹는 길에서....

-당신과 마주칠 수 있기를.





+) 포맷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사진들을 많이 찾지 못했는데,
계속해서 찾아내면 발견되는 하는데로 업데이트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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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기억

    Tracked from 아니요, 천만에요 | 2008/03/06 21:07 | DEL

    사진을 거의 찍지 않는 나는, 문득 작년 여름께 다녀온 백두산 사진만큼은 보관해 버렸다. 언제인가 나는 집에 있는, 내가 찍혀져 있는, 사진 모두를 버려버렸다. 난 내 삶에 있어서 나의 흔적을 조금이라도 남기고 싶지 않다. 사실 이 블로그를 유지하는 것도 상당히 곤란한데, 다행이 아무도 댓글이나 트랙백을 걸어주지 않고있다. (앞으로도 쭈욱 그러라는 소리 같죠?) 어쩄거나 이 글은, 누군가, 이 글을 보게될 당신의 것이다. 백두산 전경 백두산 전경 백..

  • BlogIcon 데굴대굴 | 2007/02/08 22:26 | PERMALINK | EDIT/DEL | REPLY

    혼자서 여행은 몇번 다녔지만.... 어째서 위 목록제 "집"이 없는 겁니까? 집만큼 가까우면서 미지의 공간도 없는데..
    예를 들면 냉동실 안쪽이라든지, 창고의 깊은 곳이라든지... ;;;;

    • BlogIcon 이영 | 2007/02/08 23:59 | PERMALINK | EDIT/DEL

      ;;덜덜덜.
      네셔널지오그래픽은 추천안했으니 -_- 제가 해드리면 들어가보실 의향이 있으시다는거죠?
      -그렇다면!!
      데굴대굴님 댁의 옷방 깊숙한 곳과 - 나니아처럼 어느 옷장을 열면 새로운 세계로 통하는 문이 있을지도 모르니!
      오늘부터 탐험(?)에 들어가 보시기를... ㅋㄷ

  • 귀니 | 2007/02/09 01: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째 아직 저곳중 한군데도 간적이 없는................-_-ㅋㅋㅋ
    놀고 먹는 프로백수에다가 여행자가 꿈이던 귀니는 어데로 간거냐....

    • BlogIcon 이영 | 2007/02/12 02:02 | PERMALINK | EDIT/DEL

      'ㅁ' 에에- 그러셔도 많이 다니셨었잖아요... >_<
      놀고 먹지 않으시면서... 에이에이-

    • BlogIcon 귀니 | 2007/02/12 22:29 | PERMALINK | EDIT/DEL

      뭐~ 울 나라는 방방곡곡 다녀봤지요. 공연하랴, 워크샵하랴~ ^^

  • BlogIcon 방랑객 | 2007/02/09 10: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그래도 여행이 땡기고 있는 요즈음.. 제 가슴에 불을 지르시는군요ㄱ-;

    • BlogIcon 이영 | 2007/02/12 02:03 | PERMALINK | EDIT/DEL

      저 역시 간만에 여행자의 피가 들끓어 버렸나봅니다.
      후훗, 스스로의 가슴에도 불을 질렀으니... 함께 불타올라 보아요... -_-

  • 메리올 | 2007/02/10 17: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관광객은 시간이 지나면 집이 그리워 지지만, 여행자는 시간이 지나면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린아양, 혹시 안돌아오시는건 아니죠?^^ㅎㅎ 그렇지않아도 같이 일본가자고 옆에서 끈질기게 찌르던 친구가 결국은 혼자 떠났네요. 마음같아선 저도 그냥 떠나고도 싶었지만, <Proud 2007!>을 위해선 안될 일이었어요. 객관적인 사실-로써가 아니라, 마음의 자세-면에서요.ㅎㅎ 저도 내년 8월쯤엔 (린아양과 대화할 수 있도록) 월드스케치의 첫장을 꼭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