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머리를 묶을때마다 이어링이 머리에 걸리는 느낌이라서 - 무슨 일인가 하고 봤더니,
<- 이렇게 되어버린, 양쪽 귀 가장 윗쪽 피어싱에 하고 있었던, 진심으로 마음에 들어했던 이어링.

큐빅을 잡고 있어야 했던 세팅이 헐거워져(-혹은 어디에 걸려서) 큐빅은 이미 온데간데
사라지셨고 .... 덕분에 세팅 역할을 하던 자리에 계속 머리가 걸리던 것.

한번 마음에 들면 빼지않고 계속하고 있는 것도 있거니와,
3개/2개씩 피어싱이 되어 있는 귀에 유일하게 하고 있었던 - 녀석인터라,
왠지 빼놓고 나니 마음이 다 허전해져버려서.

한참이나 그냥 멍-하니 그렇게 쳐다 보고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고,
"미련을 버리자"


... 고작 이어링.이라고 하기에는 뭐랄까, 너무 가까이 있었나보다.
며철 전에 정말 어쩔 수 없을때(엑스레이를 찍었을때나)나 빼놓았던
목걸이 2개를 풀러놓았다가, 그런지도 모르고 갑자기 습관처럼 손이 목으로
갔는데 없다는 것을 느끼고 잠시나마 정말 심장이 내려앉는 기분이 들었다.


생각해보면, 마음에 드는 이어링쯤이야 분명 다시 나타날 것이고, 혹은 발견하겠지만...
고작, 이어링-, 생각해보면 스스로가 하고 있는지조차 99%즘은 잊고 있었던 주제에,
"날 떠나는거냐-" 라며 괜히 애꿎은 이어링만 한없이 노려보다,
이게 뭣하는 짓이람. 이라는 맘으로 케이싱에 넣어놓고 한숨만.

....


....

미안해, 언니가 내도록 하고만 있었지 신경을 써주지 않았나봐,
그게 어디 네 탓이겠니. 잘때도, 샤워를 할때도 단 한번 빼고 있지 않았던 내 탓이겠지.

...

bye...
my little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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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y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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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30 1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its3am.net BlogIcon Rynn.A 이영 2009/02/01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i only took out couple of times.... :)
      anyhow -

      I really didn't want to disappoint you but it is not the curriculum that matters
      but really depends on the level, quality of professor which is the main reason
      that most of Korean Universities are lagging and fall short of our expectation...

      I mean, without any doubt many of Korean students have the capability/ability to perform, but really quality of education really depends on other factors,

      I'm 22, born in 86'
      I chose Japan b/c I wanted to gain a perspective from Asia - and I don't give much for any Korean Universities, so.

  2. Favicon of http://www.daegul.com BlogIcon 데굴대굴 2009/01/30 1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예쁘군요...

    여자친구님께 선물을 할 때 고민해보도록 하겠... ;;

  3. Favicon of http://www.hesitate.co.kr BlogIcon 마키 2009/01/31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있자나, 포스팅이랑 관계없는 소리인데...
    오늘 왜 네이트온에 없어 ㅠ_ㅠ

  4. Favicon of http://jasminsmell.tistory.com BlogIcon 말리꽃향기음 2010/09/02 0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이쁜데요^^. 난 선물할 사람도 없고..그냥 이쁘다아하고;; 감탄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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