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동부의 기차여행 - 시작 :: 2007/05/15 23:38
학기가 끝나고, 혹은 맡았던 일이 끝나면 - 꼭 훌쩍 떠나있다 오는 편입니다.
블로그를 (티스토리외에도) 3-4년 정도 하다보니 그때부터 알아오신 분들은,
"이영씨 또 여행길에 오르셨네요" - 하시더군요.
어느 면에서는 너무 predictable한 인간인 것일까요?
블로그를 (티스토리외에도) 3-4년 정도 하다보니 그때부터 알아오신 분들은,
"이영씨 또 여행길에 오르셨네요" - 하시더군요.
어느 면에서는 너무 predictable한 인간인 것일까요?
기차에 타기 전, 잠깐 미팅.이 있었던 탓에 정장을 입고 갔지만 :)
워싱턴 유니언 스테이션(*Union Station)에 들어오자마자 벗었지요.
학교갈때도 잘 매지 않는 가방(=_=)에는 노트북과, 카메라+렌즈들과, 여행에 필요한 몇가지.
옷탓에 어마어마한 몸매(;)를 살짝 숨길수 있었던 구찌호보 가방에는-
다이어리서부터 시작해서 두통약까지 -
지난 2주동안 - 시험기간때문에 신경성이였던 것도 있었고, 원래 여름을 잘 타는 편이라,
식욕을 모두 잃고 11일정도 물 외에는 먹을 수 없었는데! 일상으로서부터의 탈출!을
자축하며 기차시간까지 30분정도 남았기에 보이는 맥도널드-에서 breakfast메뉴를
주문해봤답니다.... 맥도널드에서 먹어본지가... 고등학교때 이후로는 처음..이였...
솔직히 다른 것들은 못 먹었지만, 정말이지 너무 달달-한 시럽을 듬뿍 뿌려 팬케잌은 맛나게
먹었답니다. (후훗)
그레이-색상의 예쁜 큐빅이 박힌(머리때문에 보이진 않지만) 탱크탑만을 정장안에 입고있다,
정장은 벗고, 가방에서 하늘하늘하고 얇은소재의 셔츠를 걸친후 - 소매를 둘둘둘둘 말고!
찰칵!! (진정 노동자의 모습? ㅋㅋ)
아아, 아침에 샤워를 하고 바로 머리를 올려서 볼펜을 꼽;고 있었더니만...
저렇게 웨이브가 졌더군요 - 날도 덥고 해서 다시 돌돌돌돌 말아서 볼펜하나로 고정시키고-
다녔답니다. 가방을 매고 말이지요!! (너무 오랫만에 양 어깨에 느껴지는 무게에 텐션 업!)
+)
아아, 텐션 <- 이라는 말. 요즘 계속해서 일본인 친구들과(;) 교류가 많다보니,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습득(-)하게 되더라고요.
tension이라는 영어단어야 긴장감.이라던지 불안의 상태인데 - 어째서
기분좋은게 "텐션 업?"인거야 하셔도 - 그렇게 쓰더라고요<-라고 밖에는 ^^
제대로 쓰자면, 양 어깨에 느껴지는 무게에 기분이 상승!!
아, 이번에는 "기차"가 여행의 테마인 탓에.
미국의 가장 커다란 철도회사이기도 한 암트랙(amtrak.com)을 타고 움직이기로 했어요.
고등학교의 senior year (고3)의 끝에 대학합격 발표가 나고, 어느 대학으로 갈것인가-
아직 정하지 못했을때 - 미국 최북단동부;의 Maine주서부터 기차의 침대칸-표를 사서
대학교들을 둘러보고 다녔었는데 -
그때만 해도 아직 만 18살이 되지 않아서 호텔도 그렇고 이래저래 불편한 점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생각했던 것이 밤 기차를 타고 아침에 목적지에 도착해서 대학들을 돌아보고
다시 저녁에 기차를 타고...
생각해보면, 늘 처음와보는 낯선 역에 내려 - 늘 번화가에 있지 않은 대학교에 찾아가는 것이
외롭기도 하고 무섭기도 한 (이래뵈도 어여쁜 만17살의 여고생;이였으니까요-풉) 일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또 그런 긴장감과 외로움을 즐기는 성격이기도 한터라-
외롭고 무섭기도 하지만, 늘 뿌듯한 느낌였는데.
이번 여행 - 물론 그때만큼의 긴장감은 없을테지만,
(호텔도 걱정없고, 뭣하면 차를 렌트해서 다녀도 되고 말이죠-^^)
또 외롭기 보다는 혼자 만끽하는 이 완벽한 자유로움에 행복해 좋아죽을테니까-
뭐 그렇게 즐겨주겠습니다!!!!
현재 있는 곳의 위치 :
워싱턴DC로부터 남쪽으로 기차로 4시간40분.
구글어스-를 이용해보아요.
정장은 벗고, 가방에서 하늘하늘하고 얇은소재의 셔츠를 걸친후 - 소매를 둘둘둘둘 말고!
찰칵!! (진정 노동자의 모습? ㅋㅋ)
아아, 아침에 샤워를 하고 바로 머리를 올려서 볼펜을 꼽;고 있었더니만...
저렇게 웨이브가 졌더군요 - 날도 덥고 해서 다시 돌돌돌돌 말아서 볼펜하나로 고정시키고-
다녔답니다. 가방을 매고 말이지요!! (너무 오랫만에 양 어깨에 느껴지는 무게에 텐션 업!)
+)
아아, 텐션 <- 이라는 말. 요즘 계속해서 일본인 친구들과(;) 교류가 많다보니,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습득(-)하게 되더라고요.
tension이라는 영어단어야 긴장감.이라던지 불안의 상태인데 - 어째서
기분좋은게 "텐션 업?"인거야 하셔도 - 그렇게 쓰더라고요<-라고 밖에는 ^^
제대로 쓰자면, 양 어깨에 느껴지는 무게에 기분이 상승!!
아, 이번에는 "기차"가 여행의 테마인 탓에.
미국의 가장 커다란 철도회사이기도 한 암트랙(amtrak.com)을 타고 움직이기로 했어요.
고등학교의 senior year (고3)의 끝에 대학합격 발표가 나고, 어느 대학으로 갈것인가-
아직 정하지 못했을때 - 미국 최북단동부;의 Maine주서부터 기차의 침대칸-표를 사서
대학교들을 둘러보고 다녔었는데 -
그때만 해도 아직 만 18살이 되지 않아서 호텔도 그렇고 이래저래 불편한 점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생각했던 것이 밤 기차를 타고 아침에 목적지에 도착해서 대학들을 돌아보고
다시 저녁에 기차를 타고...
생각해보면, 늘 처음와보는 낯선 역에 내려 - 늘 번화가에 있지 않은 대학교에 찾아가는 것이
외롭기도 하고 무섭기도 한 (이래뵈도 어여쁜 만17살의 여고생;이였으니까요-풉) 일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또 그런 긴장감과 외로움을 즐기는 성격이기도 한터라-
외롭고 무섭기도 하지만, 늘 뿌듯한 느낌였는데.
이번 여행 - 물론 그때만큼의 긴장감은 없을테지만,
(호텔도 걱정없고, 뭣하면 차를 렌트해서 다녀도 되고 말이죠-^^)
또 외롭기 보다는 혼자 만끽하는 이 완벽한 자유로움에 행복해 좋아죽을테니까-
뭐 그렇게 즐겨주겠습니다!!!!
현재 있는 곳의 위치 :
워싱턴DC로부터 남쪽으로 기차로 4시간40분.
구글어스-를 이용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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