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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지오, 시저스 ,미라지, 뉴욕뉴욕, 엑스칼리버....

사막의 세워진 신기루 도시의 사람을 유혹하는 명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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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고 많은 호텔들이 있지만, 몇년전 가보았던 이탈리에서의
웅장한 건물을 뚝-하니 떼어 가져온 것 같은 Caesars나,
프랑스의 Versailles보다 더 화려하고 웅장한 Bellagio나,
이름 값을 하는 (조금만 다른 각도에서 보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 Mirage나...

아, 그래서 이곳이 라스베가스- 이군. 싶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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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보니, 정확히 한달 후-
이곳에서 한국의 "비"의 콘서트가 있을 예정이라고 들었다.

그의 콘서트 관련 홍보물이 있나 찾아보았지만,
감히 Celine의 공연중에 다른 가수의 사진을
찾아 볼수 있을까-했던 나의 오판.

심지어 공연만을 실은 잡지에서조차 못 찾았으니... 살짝 아쉬운 마음은 어쩔수 없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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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발자국을 걸을때 마다 보이는,
Wheel of Fortune -운명의 수레바퀴 앞에는 늘 몇명의 사람이 그들의 운명을 시험치고 있었다.

사진속의 두 아저씨는, 과연 무엇을 바라고
이 앞에 그토록 오랫동안 서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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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은 The Mirage의 X-mas 장식>

굳이 갈 기회가 없었던 것도 아닌데, 인도의 타지마할(도착하기까지가 거의
"진리에 도달할만큼" 힘겨웠음에도 불구하고) 갔음에도- 라스베가스를 오늘까지
오지 않았던 이유라면,
생전 도박과는 거리가 먼 타입인데다가 그 화려함 뒤의 모습에 대한 환멸감이
심했던 터라-

허나, 횡량한 사막의 위의 이 신기루가 세계의 관광도시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 그 매력은.
끝도 없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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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게 돈을 쓰게 하는 법>-을 알고 있다. 이 도시는.





배가 부르면 사람은 행복해진다는 점을 철저하게 이용하는지도 모른다.
상상했던 것과는 달리 그다지 비싼가격이 아닌 최고급 요리사의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뷔폐가 많고.






                      (Celine Dion의 콘서트인 A New Day를 보고 난후,
                                                                 둘러본 Caesars의 콜로세움안. => )




360도 사방으로 시선을 돌려도 지루하지가 않은 곳.



호텔 한 중간에 마치 브라질의 아마존이라도 들어온 듯한
'밀림'이 있고 - 폭포수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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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밀림속을, 대형 크리스마스
캔디스틱 장식으로 꾸며진 다리를 통해 건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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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신선도에서나 볼법한 신선들이 앉아서 바둑을 둘것
같은 멋진 장식의(윗 사진)  현대식 "Bar"가 있다.

그리고 그 곳에 앉아 숙련된 바텐더가 만들어준
칵테일을 마시며 -

지루하지 않은 주변의 풍경을 마음껏 즐길수 있다랄까.


Mirage Hotel&Casino에 들어선 후, 갑자기 보이는 커다란 '숲'에 놀라고 -
왼쪽으로 보이는 카운터 뒤의 멋진 대형 수족관-에 놀라게 된다 (영화에서 참 많이 보여졌던 광경)

그리고 나서,
-> 옆의 크리스마스 캔디스틱 장식을 한 숲으로 둘려쌓여진 다리를 지나면,

거대한 호텔의 한 플로어를 지배하고 있는- 수많은 '카지노'의 세계에 들어오게 된다.

단테의 '신곡'에 지옥의 강을 건너게 해주는 뱃사공 카론이 있다면,

라스베가스 호텔에는 이러한, 현실과 라스베가스의 '환상'을 연결시켜 주는
'다리'가 있다고나 할까.
Posted by Ry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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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gongdory.co.kr BlogIcon nagne 2006/12/08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다녀오셨나요? 전 캘리포니아만..
    UC버클리, 스탠포드 UCLA, 산호세 실리콘밸리 일대.. 뭐 이런곳 다녀왔었는데..
    랜트한 차로 라스베가스까지 내려갈 엄두가 안나서..ㅎㅎㅎ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이영 2006/12/08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호오 따뜻하고 아름다운 서부를 >_<!
      -전 춥고 썰렁한 동부인이랍니다....
      허나 고 동네가 예쁘다는 것만은 인정하고 있지요 ... 후훗.

      이번 여름에 차 렌트해서 일주일동안 3천킬로 이상을 달렸던 것을
      기억해서 이번에는 라스베가스까지는 뱅기 타고 가서-
      베가스에서 빌려서 돌아다녔어요 >_<

      확실히 서부에서 중부까지 - ;;
      "몸을 힘들게 아는 일이십니다~~" 스러운...

  2. 도둑고양이 2006/12/10 0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뷔페 소리가 유난히 끌리는데- ㅎㅎ
    나도 도박같은건 싫어하지만 한번 살짝 해보고 싶기는해 재미로 말야 ㅋㅋ
    과연 얼마나?;

    • Favicon of http://its3am.net BlogIcon 이영 2006/12/12 0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버 이전 하면서 뭐 하다가.. 백업 잘못하고 (-_-) 처음 하는 거니까 이해해주길 바래. 뭐 여튼 그러면서 날려버린 몇개의 덧글과 리플들.

      응.. 재미있을 것 같아.
      -나랑 한번 올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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